FINALISTS

FINALIST

레나 부이

레나 부이(Lena BUI, 1985년생)는 베트남 다낭에서 태어나, 현재 사이공을 기반으로 두며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때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의 사회 정치적 구조와 그런 역학관계가 인간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문화나 가치를 비교・대조하고 있다. 자연,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의 입지, 자연으로부터의 분리, 자연에 대한 의존, 자연에 가하는 변형, 자연에 대한 존중과 경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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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 X 몽고메리

후다 x 몽고메리는 반둥 출신 다니 후다(Dani HUDA, 1995년생)와 투움바 출신 샬롯 몽고메리(Charlotte MUNGOMERY, 1995년생) 2022년 페루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결성한 아티스트 듀오다. 주로 혼종성, 전복, 영화적 형식과 이미지의 재구성에 중점을 두고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계층적 협업, 영상에 대한 비전통적인 접근 방식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디지털과 물리적 물성의 교차점을 포용한다.

라이브 공연과 영화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영화 기술 프로세스와 라이브 공연을 융합하여 물리, 시간, 공간, 생동감이 가지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고 전통적인 영화 형식에 도전하고 있다. 다양한 해석과 경험을 이끄는 작품에 깊이 매료되어 있으며, 교훈주의를 거부하고 열린 질문과 성찰을 선호한다. 또한, 다양한 관점을 인정함과 동시에 예술 제작을 통해 문화를 넘나드는 담론을 촉진하고 있다. 현재 언어, 계급, 나이, 문화, 차원의 장벽을 초월하는 창작 방식을 실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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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이 쑨 and 피엘 구히트

카이펑 출생 티엔이 쑨(Tianyi SUN, 1996년생)과 마닐라 출생 피엘 구히트(Fiel GUHIT, 1986년생)는 공동 작업을 통해 자신들이 시뮬레이션한 현재에 소리, 시간, 내러티브를 물질과 은유로 활용하며 다양한 방식을 탐구하고 있다. 이들 작품의 핵심은 인간의 정신이 확장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노동과 폭력을 숨기면서 오히려 이를 심화시키는 매개체인 생성형 기술을 활용해 의문을 제기했다는 점이다. 두 작가의 탐구적인 접근 방식은 규율과 형식적 경계를 흐리는 멀티모달 공연과 설치물로 드러난다. 둘은 기존의 철학, 역사, 관행을 추측에 기반한 미래의 철학, 역사, 관행과 엮어 현대 기술 발전이 가진 한시성과 지배적인 내러티브를 융합하고 맞서며 의문을 제기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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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옌

베이징 출신 웬디 옌(Wendi YAN, 1999년생)을 탐구로 이끄는 원동력은 “과학적 자아”와 그 자아가 먼 과거에서 머나먼 미래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에 있다. 객관성과 자아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한다. 그렇다면 하늘과 땅(우주)을 이해하고 연결하기 위한 인식론적 노력에는 무엇이 활용되었을까? 정확히 작가는 과학의 탈중앙화와 탈전문화, 그리고 실험실이란 한계를 벗어난 전 지구적 규모의 실험적 활동을 통해 과학적 자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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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인화

염인화(Inhwa YEOM, 1991년생)는 서울 출신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연구자이며 바이오테크&아트 스타트업 바이오브(https://biove.io)의 창립자다. 의료, 재활, 치료 경험과 공동체적 표현, 자기 주도 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확장 현실(XR) 및 AI 기반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설계, 개발, 평가하고 있다. 제안하려는 시스템을 네이처 의학 컨퍼런스, 네이처 사이언티픽 리포트, 스프링거, IEEE VR을 비롯한 기타 임상/컴퓨터 공학 저널과 학회에 발표하거나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2020 프로세싱 재단 펠로우로서 자신의 연구물을 강의, 워크숍, 오픈 소스 기여 형태로 구체화해 왔다.

JURY

  • 크리스틀 바우어

  • 사비네 힘멜스바흐

  • 마틴 혼직

  • 이숙경

  • 로더릭 슈락

JURY

크리스틀 바우어

최고책임자, 아르스일렉트로니카페스티벌

크리스틀 바우어(Christl BAUR) 아르스일렉트로니카페스티벌 최고책임자는 예술∙과학 융합에 전문성을 가진 학제간 연구자로서 페스티벌을 이끌고 있다. 특히 중국중앙미술학원(CAFA) 및 선전디자인소사이어티와 협업한 ≪기술의 인간화 40년 – 예술, 기술 그리고 사회≫ 전시를 비롯해 지금까지 다채로운 전시, 공연을 기획 또는 공동 제작했다. 비디오 아트, 뉴미디어 기술, 컴퓨터 아트, 바이오테크놀로지, 인터랙티브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퍼오스트리아응용과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전시 기획 뿐만 아니라 학술 출판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저술로는 독자에게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생명을 가진 예술: 디지털 기술과 바이오아트의 보존』, 『미디어 아트와 미술 시장의 교차점』이 있으며, 두 글 모두 비주얼아트저널에 실린 바 있다. 또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 2020 빈 금기-위반-초월(TTT)컨퍼런스, 몬트리올디지털위크, 빈아트위크 등 유명 컨퍼런스에서 통찰력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이 찾는 연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싱가포르 NTU글로벌디지털아트프라이즈, 글로벌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디자인어워드 등 저명한 자리에서 국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독일연방문화재단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NOMINATORS

  • 레온하르트 바르톨로메오

  • 리티카 비스와스

  • 첼시 추아

  • 디안 이나 마헨드라

  • 탄 후이 쿤

  • 우 다퀀

  • 조엘 퀑

  • 리즈키 라주아르디

  • 마누뽄 릉아람

  • 수바시 테베 림부

  • 도 뜨엉 린

  • 아이리스 롱

  • 서동주

  • 지지와이더블유

NOMINATORS

레온하르트 바르톨로메오

바르토라고 알려진 레온하르트 바르톨로메오(Leonhard BARTOLOMEUS, 1987년생)는 일본 야마구치미디어아트센터(YCAM)의 큐레이터다. 자카르타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2019년 일본으로 떠나기 전까지 아티스트 콜렉티브인 루앙루파(현 ‘굿스쿨 에코시스템’)에서 활동했다. 루앙루파 활동 시절 예술, 교육, 커뮤니티 참여 사이의 교차 지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는 훗날 빌리지 큐레이터 콜렉티브(2017-2021), 커리큘럼: 이동 수업(2021), 권력의 맛(2022), 이다 카이도 키키토리 아트 프로젝트(2023), 추측하는 도서관(2023) 같은 다양한 큐레토리얼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쳤다. 야마구치미디어아트센터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면서도 여러 학교의 초청 강연과 워크숍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예술을 학습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현재 일본 야마구치에 거주하며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