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 5TH KOR

GRAND PRIX & FINALISTS

GRAND PRIX

수바시 테베 림부

수바시 테베 림부(Subash Thebe Limbu, 1981년생)는 네팔 동부에 위치한 약퉁 림부족 아티스트로 사운드, 영화, 음악, 퍼포먼스, 회화 및 팟캐스트를 활용해 작업한다. <Ladhamba Tayem; Future Continuous>는 원주민의 행동과 존재가 시공간의 연속성에 녹아들어가는 미래를 보여준다. 매우 다른 시간대를 살아가는 두 원주민-18세기 약퉁 전사와 먼 미래의 우주비행사 또는 시간여행자-사이의 대화를 통해, 시공간의 연속성에 존재하는 우리의 잠재적 역할을 탐구하게 하며, 향후 추구해야 할 가능성 있는 미래를 찾는 데 주목하고, 동시에 식민주의에 대항하며 갈등을 극복할 것을 상기시킨다. 이 작품은 시간이란 고정된 것이 아닌 가변적이고 직조 가능한 존재임을 보여주며, 우리가 어떻게 미래를 엮어 나갈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FINALIST

지크 허

지크 허(Zike He, 1990년생) 최근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공간과 머신러닝, 인프라와 딥 타임에 대한 연구와 그들이 일상에서 발현되는 형태를 보여준다. <Random Access>는 어떠한 임의의 인터넷상 주소가 위치에 상관없이 동일한 시간에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RAM)의 읽기와 쓰기 상태임을 뜻한다. 이는 디지털 기술이 깊게 자리잡은 시대에 우리가 기억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방식을 보여주기도 한다. 클라우드 세계(Cloud World)에서의 경험에 대한 추론적 가설을 다루는 이 작품은 아시아 최초의 아이클라우드(iCloud) 데이터 센터와 직경 500미터 구면 전파망원경 FAST 등 빅데이터 인프라가 위치한 산악지대의 도시인 구이양을 배경으로 한다. 도시의 중앙 데이터 센터에서 예기치 않게 충돌이 발생하고 재부팅 된지 이틀 후 벌어지는 픽션이다.

FINALIST

리아 리잘디

리아 리잘디(Riar Rizaldi, 1990년생)는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이다. 그의 작품 <Fossilis>는 지구상에서 버려지는 전자제품의 대부분이 쓰레기로 묻히는 21세기 아시아에서 전자 폐기물의 복잡성에 대해 말하는 몽상적이고 환상적인 공상과학 영화이자 에세이 영화이며, 기술 유산의 지옥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폐기물로 제작된 실사 세트, 버려진 프로젝트에서 수집된 3D 에셋과 환경, 그리고 개인 데이터셋에서 사용하지 않은 이미지로부터 생성된 AI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다. 작품은 전자 폐기물에 대한 내러티브이자 재현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및 물리적 폐기물을 예술적 실천 수단으로 활용하는 영화 제작 과정 자체이기도 하다.

FINALIST

수 후이유

수 후이유(Su Hui-Yu, 1976년생)는 대중매체, 대중문화, 계엄령, 동아시아와 대만의 식민지 이후 역사 간 연관성에 대해 탐구한다. 그의 작품 <The Space Warriors and the Digigrave>는 계엄령 시대 대만이라는 섬나라의 집단 기억에 대한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족주의, 유교, 광신적인 애국주의 가치관을 시사하는 판타지와 민담을 결합한다. 오픈소스 AI툴과 전통적 영화 촬영기법을 결합하여 제작된 이 작품은 국가, 정체성, 성별, 도덕 및 이념으로 여전히 투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형이상학적으로 또는 기술적으로 화해의 해법을 제시한다.

FINALIST

zzyw

지지와이더블유(zzyw)는 2017년 뉴욕에서 양 왕(Yang Wang)과 젠젠 치(ZhenZhen Qi)가 결성한 예술 및 연구 집단이다.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과 시뮬레이션, 텍스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컴퓨터 연산의 문화적, 정치적, 교육적 흔적을 연구한다. <Other Spring>은 컴퓨팅 매개, 자동화 및 인공지능(AI)의 사회적 영향을 비판적으로 조명하며, 현대 정보 사회를 특정 짓는 효율성과 정확성이라는 일원적 개념에 도전하기 위한 “이교적 컴퓨팅”(Alexander R. Galloway, 2020)의 가능성에 대해 탐구한다. 전시안적 알고리즘 기반 네트워크 우노(UNO/Universal-Network Observer)가 지배하는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한 <Other Spring>은 점진적으로 연결된 세계에서 개인정보, 기관, 그리고 개별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다 인간적인 관계를 위한 기술과의 대화를 유도한다.

JURY

  • 아론 시토

  • 마틴 혼직

  • 로더릭 슈락

  • 이숙경

  • 유키코 시카타

JURY

아론 시토

마짠미술관 디렉터

아론 시토(Aaron SEETO)는 인도네시아 마짠미술관의 디렉터로서 현대 미술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으며, 아태지역 아티스트들의 주요 전시를 기획했다.

퀸즐랜드아트갤러리&현대미술관(QAGOMA)에서 아시아-태평양 미술 큐레이터 매니저를 역임하고, 2015년 제8회 아시아-태평양현대미술트리엔날레(APT8) 큐레이터 팀을 이끌었다. 이전 8년 동안, 시드니의 4A아시아현대미술센터의 디렉터직을 역임했다.

JURY

마틴 혼직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린츠 CCO 및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경쟁부문, 전시부문 매니징 디렉터

마틴 혼직(Martin HONZIK)은 작가로 활동하면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의 수석 큐레이터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경쟁부문, 전시부문의 매니징 디렉터를 겸임 중이다. 그는 린츠예술대학교에서 시각실험예술학과를 전공했으며 ICCM 잘츠부르크에서 컬쳐&미디어 매니지먼트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혼직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퓨처랩에서 전시 기획, 미술 건축, 인터페이스 디자인, 행사 및 프로젝트 디자인 등의 업무를 맡았다. 2006년부터는 센터 내 페스티벌, 경쟁부문, 전시부문 및 익스포트와 그 외에 국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2021년부터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린츠의 CCO를 역임 중이다.

JURY

로더릭 슈락

큐레이터 및 Eyebeam 디렉터

로드릭 슈락(Roderick SCHROCK)은 아트 오거나이저이자 큐레이터이다. 비영리 기관의 리더인 그는 기관 역량 증진과 아티스트 작품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의 구상·실행에 특화되어 있다. 그는 아이빔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서, 새로운 기술과 사회적 관계를 재조정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그는 작가, 기술자, 사상가들과 대화하는 팟캐스트 “Informer”의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슈락은 일본에서 생활하고 일하며 네덜란드에서 공부를 계속하는 등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선집, 정기간행물, 기타 출판물 등 다수의 집필활동 이력이 있으며, 디지털과 사운드 아티스트로서 Meet the Composer, American Music Center, Netherlands America Foundation, Ostrava New Music Days 등과 커미션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오클랜드에 있는 밀스대학에서 MFA를 받았다.

암스테르담 스타임(STEIM), 캘리포니아예술대학, 그리고 뉴욕대학교 ITP 교수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에서 큐레이터학 석사과정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네덜란드아메리카재단문화위원회 회원이자, 아트+페미니즘 창립 멤버이다. 국내 및 국제 아트 어워드의 심사위원으로도 정기적으로 활동 중이다.

JURY

이숙경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 디렉터

이숙경은 맨체스터대학교 휘트워스아트갤러리의 디렉터이다. 2019년, 루돌프 프릴링과 테이트 모던의 ≪백남준≫전을 공동 기획했고 순회 전시회가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2022년 초까지 진행했다. 테이트 모던에서 기획한 다수의 소장품 전시로는 ≪미술로 본 한 해: 호주 1992(A Year in Art: Australia 1992)≫(2021-2023), ≪캠프: 걸프에서 걸프로 또 걸프로≫(2019-2020), ≪샤오 루와 니키 드 생팔≫(2018-2019) 등이 있다. 테이트 리버풀의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동안 ≪더크 에이트킨: 원천과 분기점≫(리버풀 비엔날레, 2012-2013) 등 많은 전시를 기획했다.

이숙경은 2019년부터 국제미술 수석큐레이터로 현대테이트리서치센터:트랜스내셔널을 이끌었으며, 2023년 제14회 광주 비엔날레의 디렉터로 역임했다. 2015년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와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그 밖에도 다수의 국제 학술행사를 기획했으며, 주관 행사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도쿄까지: 미술, 식민주의, 엉킨 역사들≫(모리미술관 공동 주관, 2020), ≪연대의 축: 랜드마크, 플랫폼, 미래들≫(테이트 모던, 2019), ≪분열된 영토들: 1989년 이후의 아시아 미술≫(한국 국립현대미술관, 2017) 등이 있다. 현대미술에 대한 저술과 강연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여, 『백남준』(루돌프 프릴링 공저, 전시 도록, 테이트, 2019), 『축지법과 비행술: 문경원 & 전준호』(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도록, 2015) 등의 글을 통해서도 현대미술과 대중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JURY

유키코 시카타

큐레이터 및 비평가

유키코 시카타(Yukiko SHIKATA)는 일본국제미술비평가협회(AICA) 회장, Forest for Dialogue and Creativity의 디렉터. 타마예술대학교 및 도쿄조형대학교의 객원교수이자 무사시노예술대학교, 고쿠가쿠인대학교, 정보과학예술대학원대학(IAMAS)에서 대학원 강사로 재직 중이다.

시카타의 활동은 정보의 흐름에 초점을 맞추어 분야를 넘나든다. 이와 병행하여 캐논아트랩(1990-2001)와 모리미술관(2002-2004)의 큐레이터, NTT인터커뮤니케이션센터(ICC)(2004-2010)의 수석 큐레이터를 역임했으며, 독립 큐레이터로서는 많은 실험적인 전시와 프로젝트를 실현했다.

최근 활동으로는 협력 큐레이터로 참여한 SIAF 2014, 큐레이터로 참여한 KENPOUK ART 2016 등이 있다. 2020년에는 AICA Japan 심포지엄의 회장을 역임, MMFS 2020의 디렉터, C-Lab 타이페이의 ≪Forking PiraGene≫의 공동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2021년 상상력이라고 하는 자본 포럼 참여, 국제예술센터아오모리와 이탈리아 루미나리아 공동 프로젝트 ≪EIR (Energies in the Rural)≫의 큐레이터, ≪Spirits as Energy|Stone, Water, Forest and Human≫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많은 국제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다수의 출판물의 공동 저자이다.

NOMINATORS

  • 바이 신

  • 도 뜨엉 린

  • 아이리스 롱

  • 박제성

  • 조엘 퀑

  • 조셀리나 크루즈

  • 마누폰 루엔가람

  • 미셸 호

  • 미키 후쿠다

  • 리키타 비스와스

  • 리즈키 라주아르디

  • 탄 후이 쿤

  • 우 다퀀

NOMINATORS

바이 신

바이 신(Bi XIN)은 상하이에 기반을 둔 큐레이터이자 작가이다. 크로노스아트센터(CAC)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서 CAC의 공공 행사에 대한 큐레이팅 비전을 주도하고 있다. 그의 큐레이터 업무는 예술의 교차점, 분산된 기술, 그리고 현대의 사회문화 및 서브컬처에 초점을 둔다.

NOMINATORS

도 뜨엉 린

도 뜨엉 린(Đỗ Tường Lhin)은 베트남 하노이에 기반을 둔 큐레이터이자 미술 연구원이다. 그는 베트남미술대학교에서 미술사 및 이론비평 학위를 받았으며, 런던대학교에서 현대미술과 아시아-아프리카 미술이론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5년부터 아시아, 유럽 그리고 그 너머에서 다양한 미술 전시회와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그는 미국 게티 이미지 재단이 후원한 호주 시드니대학교 부설 파워인스티튜트의 연구 프로젝트인 Site and Space in Southeast Asia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제12회 베를린 비엔날레 예술팀의 큐레이터로 역임 중이다.

NOMINATORS

아이리스 롱

아이리스 롱(Iris LONG)은 예술과 컴퓨팅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독립 큐레이터이다. 제1회 M21-IAAC 어워드(International Awards for Art Criticism)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는 ≪Lying Sophia and Mocking Alexa≫(현대 블루 프라이즈, 2020), ≪Blue Cables in Venetian Watercourse≫(파워스테이션오브아트, 2021) 등과 같은 예술과 기술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기획했다. 2019년에는 ISEA 미술 심사위원, 2020년에는 SIGGRAPH ASIA 미술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중국의 과학기술 인프라에 대한 장기 연구 및 큐레이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NOMINATORS

박제성

박제성은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의 로얄 칼리지 오브 아트(RCA)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DDP 서울라이트 2021에서 작품 <자각몽-다섯가지 색>를 통해 메인작가로 선보이는 등 런던과 서울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고 사치 갤러리의 한국 현대미술전 코리안 아이 2012,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 2016, Ars Electronica 2017, 런던 180 Strand의 ≪LUX≫(2021)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2010년 중앙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제1회 VH 어워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DDP, 금호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 중앙일보, 인천공항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현대자동차, LG 등의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에서 부교수로 재직하며 공간 설치, Art & Technology 분야를 연구, 교육하고 있다.

NOMINATORS

조엘 퀑

조엘 퀑(Joel KWONG)은 홍콩에 기반를 둔 국제 미디어 아트 큐레이터이자 작가, 제작자 및 교육자이다. 그는 현재 마이크로웨이브페스티벌의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SIBYLS의 설립자이다.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가장 최근에 참여한 프로젝트로는 타이완의 퓨처미디어아트페스티벌, 마이크로웨이브페스티벌, ≪Fireflies: The Glowing Dots≫(2021) 온라인 전시회, Connecting the Dots Media Art Archaeology 온라인 프로젝트 등이 있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린츠, 베를린의 트랜스메디알레, 한국의 ACT 페스티벌, 도쿄의 전기통신대학교 등 많은 축제와 기관에서 강연을 했다.

NOMINATORS

조셀리나 크루즈

조셀리나 크루즈(Joselina CRUZ)는 현재 마닐라 데라살레-칼리지오브세인트베닐드 소속 디자인현대미술관(MCAD)의 디렉터 겸 큐레이터이다. 크루즈는 마닐라에 있는 로페즈박물관과 싱가포르아트뮤지엄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해왔다. 2008년 제2회 싱가포르비엔날레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2017년 제57회 베니스비엔날레 필리핀관의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니폰재단의 Asian Public Intellectuals과 Asian Cultural Council의 회원이다. 그는 필리핀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고, 런던 왕립 미술 대학에서 현대미술큐레이팅(MA, RCA)를 공부했다. 그는 예술과 문화에 대한 에세이, 평론, 해설을 기고한다.

NOMINATORS

마누폰 루엔가람

마누폰 루엔가람(Manuporn LUENGARAM)은 태국 방콕에 기반을 둔 큐레이터이자 연구원이다. 그는 주로 태국과 동남아시아의 미술, 디지털 미디어, 사회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또한 지역 예술 네트워크인 Arts Network Asia(ANA)의 전 매니저였다. 2018년 짐톰슨아트센터의 큐레이터 팀에 합류하여 아티스트들의 커미션과 프로젝트를 감독했다. 2020년 제2회 방콕미술비엔날레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2021년 방콕의 100 Tonson 재단의 프로젝트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2부작 비디오 설치 작업을 담당했다. 2015년 태국 문화부에서 발표한 동남아시아 현대 미술의 선집 『동남아시아 현대 미술』의 공동 편집자이며, 1992-1998 Afterall Books가 2018년에 출판한 치앙마이 『Artist-to-Artist: Independent Art Festivals』의 연구 조교였다. 그는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가 2022년, 올해 출판할 『Modern in Southeast Asian Art』의 편집 위원회로 활동하고 있다.

NOMINATORS

미셸 호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의 ADM 갤러리의 디렉터로서 미셸 호(Michelle HO)는 현대 미술과 뉴 미디어를 대학의 연구 분야와 연결하는 새로운 큐레이터 비전을 개시했다. 동남아시아 미술에서 15년 이상의 큐레이터 경력을 가진 그는 (2022), (2019), (2018)등을 큐레이팅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싱가포르아트뮤지엄의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퀸즐랜드아트갤러리, 도쿄현대미술관, 쿤스트하우스 취리히 등과 같은 박물관과 함께 전시를 공동 기획했다. 2013년 싱가포르비엔날레 공동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2019년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싱가포르관 큐레이터를 맡았다.

NOMINATORS

미키 후쿠다

미키 후쿠다(Miki FUKUDA)는 웹진 및 현대 미술 관련 전시 카탈로그 편집자이자 전시, 토크 이벤트 및 미디어 아트 관련 워크샵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0년대 초, NTT인터커뮤니케이션센터(ICC)의 컨셉 기획에 참여하였다. 2000년대에는 일본과학미래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으며, 정보과학예술대학원(IAMAS)에서 강사로, 야마구치정보예술센터에서 프로덕션 매니저를 역임했다. 2015년부터 Media Design Research Inc.에서 디렉터를 역임하고 있다.

NOMINATORS

리키타 비스와스

리티카 비스와스(Ritika BISWAS)는 인도 콜카타에서 자랐으며 싱가포르 예일-NUS대학에서 인문학 학위를 받았고 캠브리지 대학에서 영화 및 스크린 연구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뉴아츠익스체인지의 큐레이터 및 특별 프로젝트 프로듀서였으며, 2021 부산비엔날레의 바다미술제 인간과 비인간:아상블라주의 디렉터를 역임했다. 현재 실험적인 가상 예술 플랫폼과 탈식민지 디지털 전략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그의 활동은 딥 리서치, 환경 비판적 놀이, 협력적 친족 관계, 그리고 정의의 연결고리에서, 특히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내에서 존재한다.

NOMINATORS

리즈키 라주아르디

리즈키 라주아르디(Rizki LAZUARDI)는 주로 움직이는 이미지와 확장된 시네마를 다루는 인도네시아의 작가이자 큐레이터이다. 함부르크조형예술대학교에서 영화 및 미디어 예술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작업의 중심은 제도화된 정보와 관련된 주제들이다. 그의 작품과 프로그램은 IFFR 로테르담, 자카르타 비엔날레, 유럽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오스나브룩(Osnabrück), 이미지포럼도쿄, 싱가포르아트뮤지엄을 포함하여 많은 축제, 전시회 또는 기관에 전시되었다. 2019년 힐베르숨(Hilversum)의 네덜란드사운드비전연구소에서 식민지 관련 영화 아카이브에 대한 예술적 연구 수행 의뢰를 받았다. 라주아르디는 베를린 포럼에서 아스널 베를린의 프로그램 컨설턴트이다.

NOMINATORS

탄 후이 쿤

탄 후이 쿤(Tan Hui KOON)은 2007년 Limkokwing University에서 시각 및 디지털 미술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7년 말레이시아 과학 대학교(USM)에서 미술 전공으로 졸업했다. 그의 큐레이터 활동은 Gerakan Seni(2015), National Collection: Mapping on Malaysia Modern Art History 1920-1970(2016), ≪101: Malaysian Women Artists’ Exhibition≫(말레이시아국립미술관, 2017년), 제1회 KL비엔날레 – KL Beloved(2017), Minta Perhatian: Media Baru(2019) 등과 같은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작가 개인전으로는 ≪Chang Yoong Chia: Second Life (2018)와 ≪Arang: Ronnie Mohammad≫(2018)를 전시했다. Contemporary Forum(2017), Young Contemporary Award(2019) 및 Ipoh International Art Festival (2019년)의 큐레이터 팀으로 활동했다. 2020년에는 UOB 올해의 그림 심사위원을 맡았다.

NOMINATORS

우 다퀀

우 다퀀(Wu Dar-Kuen)은 작가 및 큐레이터이자 대만 컨템포러리컬쳐랩(C-LAB)의 현대 미술 플랫폼 디렉터를 역임하고 있는 예술가,큐레이터,교육,행정,글쓰기에 걸쳐 슬래시 역할을 해왔다. 대북국제예술촌과 보장암국제예술촌의 전 디렉터이며, 타이완시각예술협회(TASA)의 회장과 관두미술관 큐레이터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예술과 사회적 관행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독특한 예술적 언어로 아시아 국가들의 사회적 상황을 성찰할 뿐만 아니라 인류세대의 사회적, 기술적 문제 또한 고찰한다.

OFFICIAL SCREENINGS

MACAN

Objectifs

Ars Electronica

EVM

Vision Hall

Virtual Ceremony

Museum MACAN, 2024. 02. 29 – 2024. 04. 21
VH 어워드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인 마짠미술관과 협업하여, 2024년 2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5회 VH 어워드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5회 수상작 5편이 상영되었다.
Objectifs, 2024.01.21 – 2024.02.04
VH 어워드와 싱가포르 국립예술위원회(NAC)는 2024년 처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12회 싱가포르 아트위크(SAW)의 일환으로 오브젝티프스의 Lower Gallery에서 제5회 VH AWARD 전시를 개최했다.
Ars Electronica Festival 2023, 2023.09.06 – 2022 09.10
아르스일렉트로니카페스티벌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미디어아트 축제 중 하나로, 페스티벌 기간 중 제5회 VH 어워드 최종 5인의 작품이 대규모 몰입형 미디어 공간인 딥 스페이스 8K에서 상영되었다.
The ELKTRA Virtual Museum, 2023.05.03 – 2024.05.31
전통적인 미술관의 정의를 넘어서는 일렉트라버추얼뮤지엄(EVM)은 가상 투어를 뛰어넘는 독특한 3D 경험을 통해 Pavilion 2 ≪METAMORPHOSIS METAVERSE≫전시를 통해 제5회 VH 어워드 최종 5인의 작품을 선보였다.
Hyundai Motor Group Vision Hall, 2023.05.03
현대자동차그룹 마북 캠퍼스에 위치한 비전홀은 혁신, 지속가능성, 인간 중심 모빌리티에 대한 현대차 그룹의 비전을 보여주는 몰입형 전시 공간이다.
THE 5TH VH AWARD Virtual Ceremony, 2023.05.03
제5회 VH 어워드 시상식이 온라인 플랫폼 커먼가든에서 개최되어, 아시아의 다양한 이슈 및 트렌드를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여정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