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5TH AWARD (KOR)

THE 5
TH
VH AWARD
FINALISTS
  • 지크 허 (b. 1990, 구이양)
    제안서: “무작위적 접근(RANDOM ACCESS)

    키워드: 기억, 데이터, 유한의 삶, GPS, 펄서(Pulsar)

    지크 허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정보와 기술의 흐름 속 개인적, 시간적 인식을 통해 작품이 표현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다. 그는 특정 데이터베이스와 아카이브, 그리고 기억에 관하여 작업하며, 최근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공간과 머신러닝, 인프라와 딥 타임에 대한 연구와 그들이 일상에서 발현되는 형태를 보여준다. 특히 각기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무질서”에 대한 내러티브적 접근과 논의가 작품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는 2021년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에 방문하여 산간 지역의 과학 기술 인프라를 탐구하는 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영상, 글, 설치, 컴퓨터 프로그램까지 여러 형식으로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리아 리잘디(Riar Rizaldi, 1990년생, 반둥)
    제안서: “퍼슬리스(FOSSILIS)

    키워드: 전자폐기물, 미래 고고학, 오나이릭(Oneiric) 시네마, 공상과학

    리아 리잘디는 예술가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잘디의 예술 활동은 주로 자본과 기술의 관계, 세계관, 그리고 이론적 픽션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의 작품은 로카르노, IFFR, 빈 국제영화제, BFI 런던, 시네마 뒤 릴, 밴쿠버 등과 같은 다양한 국제 영화제와 더불어 NTT 인터 커뮤니케이션 센터 동경, 조르주 퐁피두 센터, 광저우 타임즈 뮤지엄, 이스탄불 비엔날레, 족자 비엔날레, 인도네시아 국립 미술관 등 국제적 미술관에서 전시와 상영되어 왔다.

  • 쑤 후이유(Su Hui-Yu, 1976년생, 타이베이)
    제안서: “우주 전사들(THE SPACE WARRIORS AND THE DIGIGRAVE)

    키워드: 세미-공상과학, 퀴어, 신체정치학, 냉전

    쑤 후이유는 2003년 국립 타이베이 예술대학(Taipei National University of Arts)에서 석사 취득 후, 대중 매체, 대중문화, 대만 계엄령의 기억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대만과 동아시아 역사의 연관성에 대해 말해왔다. 그의 작품은 타이베이 시립 미술관, 타이완 국립미술관, 관두 미술관, 홍가 미술관, 주트 미술관, 가오슝 시립미술관, 멕시코 시티의 후멕스 미술관, 카지노 룩셈부르크, 본 미술관, 캘리포니아 산 호세 미술관, 코넬 대학의 허버트 F. 존슨 미술관, 상하이 파워 스테이션 오브 아트에 전시되었다. 2017년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서 그의 영상 작업에 관한 회고전이 개최된 한편, 그의 작품 <슈퍼 터부(Super Taboo)>는 타이거상 단편 영화 부문에서 초연되었다. 이후, 2019년에도 그는 <탕의 매력적인 소년들(The Glamorous Boys of Tang)>로 동일 부문 후보로 올랐다. 그는 그 해 제17회 타이신 예술상을 수상했고, 최신작 <퓨처 쇼크(Future Shock)>는 가오슝 단편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중국의 아트 우전에서 초연되기도 했다.

  • 수바시 테베 림부(Subash Thebe Limbu, 1981년생, 다란)
    제안서: “라담바 테이엠; 미래 진행(LADHAMBA TAYEM; FUTURE CONTINUOUS)

    키워드: 아디바시(Adivasi) 퓨처리즘, 약퉁, 토착 미래주의, 공상과학, 원주민

    수바시 테베 림부는 네팔 동부에 위치한 약퉁 림부족 아티스트로 사운드, 영화, 음악, 퍼포먼스, 회화, 그리고 팟캐스트를 활용해 작업한다. 그는 2016년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에서 미술 석사를, 2011년 미들섹스 대학(Middlesex University)에서 미술학사를, 그리고 카트만두 랄릿 칼라(Lalit Kala) 캠퍼스에서 미술 중급 학위(Intermediate in Fine Art)를 취득했다. 그는 사회 정치적 이슈와 저항, 그리고 과학 소설과 사변 소설에서 작품의 영감을 받는다. 특히 이주, 기후 변화, 원주민, 혹은 그가 ‘아디바시(Adavasi) 퓨처리즘’이라고 명명한 이 이슈는 그의 작품에서 반복되어 나타나는 주제이다.

  • ZZYW(2017년 설립)
    제안서: “그 밖의 봄(OTHER SPRING)

    키워드: 시뮬레이션, 프로토콜, 파라다이스, 컴퓨터 연산(computation), 연무

    zzyw는 양 왕(Yang Wang)과 젠젠 치(Zhenzhen Qi)가 2017년 뉴욕에서 결성한 예술 연구 집단이다.그들은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과 시뮬레이션, 텍스트를 직접 만들고, 이를 통해 컴퓨터 연산의 문화적, 정치적, 교육적 흔적을 연구한다.

    양 왕(Yang Wang, 1998년생, 쯔보)은 디자이너,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그에게 컴퓨터 연산은 작품을 만드는 도구이자 연구의 주제이다. 그는 작품에서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비판적 실험의 조건을 재창조한다. 그는 예술 연구 활동 외에도 여러 수상 경력을 보인다. 뉴 뮤지엄의 문화 기술 육성 프로그램 NEW INC의 멤버로 2019년부터 2020년을 보냈으며, 뉴욕의 예술 기관 파이어니어 웍스의 테크놀로지 레지던시에 참여했다. 또한 그는 상하이에 기반을 둔 뉴미디어 아트 에이전시 아웃풋 랩의 기술 디렉터를 역임했고, 뉴욕 건축 디자인 회사 록웰 그룹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이자 디자인 회사 포션의 인터렉션 디자이너였다.

    젠젠 치(Zhenzhen Qi, 1983년생, 우루무치)는 중국에서 태어나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교육자이며, 동시에 연구원이자 테크놀로지스트이다. 그는 2014년부터 뉴욕 대학(New York University), 컬럼비아 대학 티쳐스 칼리지(Teachers College, Columbia University), 뉴욕 시립대학(City University of New York), 광저우 미술 대학(Guangzhou Academy of Art)의 겸임 교수를 역임하며 인터랙티브 미디어, 웹과 게임 개발에 관해 강의해왔다. 또한 그는 파워 스테이션 오브 아트, 뉴 뮤지엄, 뉴욕 크리에이티브 테크 위크, 뮤지엄 2050, 미국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에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는 컬럼비아 대학의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펠로우쉽과 메이시 펠로우쉽의 수상자였으며, 뉴 뮤지엄NEW INC의 멤버이기도 했다.

THE 5TH AWARD (ENG)

THE 5
TH
VH AWARD
FINALISTS
  • ZIKE HE (b. 1990, Guiyang)
    Proposal: “RANDOM ACCESS

    Keywords: Memory, Data, Mortal Life, GPS, Pulsar

    Zike He is a media artist. Her works focus on personal and temporal perception in the flow of information and the technology milieu. By working on specific databases, archives and memory, her recent projects are developed with research ranging from digital space and machine learning to infrastructure and deep time, and with the exploration of their shapes in daily life. On the edges of different frames, narrative approach and discussions on “Disorder” often take the central place. In 2021, she started visiting, researching and focusing on art projects that explore science and technology infrastructure in the mountainous region of Guizhou in southwest China. Most of her works take the form of video, writing, installation, and computer programs.

  • RIAR RIZALDI (b. 1990, Bandung)
    Proposal: “FOSSILIS

    Keywords: E-waste, Future Archaeology, Oneiric Cinema, Science Fiction

    Riar Rizaldi works as an artist and filmmaker. His artistic practice mostly focus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pital and technology, worldview, and the possibility of theoretical fiction. His works have been shown at various international film festivals (including Locarno, IFFR, Viennale, BFI London, Cinema du Reel, Vancouver, and more) as well as NTT Inter Communication Center Tokyo, Centre Pompidou Paris, Times Museum Guangzhou, Istanbul Biennial, Biennale Jogja, and National Gallery of Indonesia amongst others.

  • SU HUI-YU (b. 1976, Taipei)
    Proposal: “THE SPACE WARRIORS AND THE DIGIGRAVE

    Keywords: Semi-Scifi, Queer, Body-politics, Cold War

    Su Hui-Yu obtained an MFA from Taipei National University of the Arts in 2003. His works are about exploring the connection between mass media, pop culture, memories of martial law, and the post-colonial history of Taiwan and East Asia. His work has been exhibited at the Taipei Fine Arts Museum, National Taiwan Museum of Fine Arts, Kuandu Museum of Fine Arts, Hong-Gah Museum, Jut Art Museum, Kaohsiung Museum of Fine Arts, Museo Jumex in Mexico City, Casino Luxembourg, Kunstmuseum Bonn, San Jose Museum of Art in California, Herbert F. Johnson Museum of Art at Cornell University, and Power Station of Art in Shanghai. In 2017, International Film Festival Rotterdam dedicated a retrospective to Su’s video works, while his video work Super Taboo had its world premiere in the Tiger Awards Competition for Short Films. Su returned to the Tiger Short Competition in 2019 with The Glamorous Boys of Tang. In 2019, Su won the 17th Taishin Arts Award- Visual Art Award. Additionally, one of his latest productions Future Shock was awarded by Kaohsiung Short Award and premiered in Art Wuzhen in China.

  • SUBASH THEBE LIMBU (b. 1981, Dharan)
    Proposal: “LADHAMBA TAYEM; FUTURE CONTINUOUS

    Keywords: Adivasi Futurism, Yakthung, Indigenous Futurism, Science Fiction, Indigeneity

    Subash Thebe Limbu is a Yakthung (Limbu) artist from eastern Nepal. He works with sound, film, music, performance, painting and podcast. Subash has MA in Fine Art from Central Saint Martins (2016), BA in Fine Art from Middlesex University (2011), and Intermediate in Fine Art from Lalit Kala Campus, Kathmandu. His works are inspired by socio-political issues, resistance and science/speculative fiction. Migration, climate change, and indigeneity or Adivasi Futurism as he calls it, are recurring themes in his works.

  • ZZYW (founded in 2017)
    Proposal: “OTHER SPRING

    Keywords: Simulation, Protocol, Paradise, Computation, Haze

    zzyw is an art and research collective formed by Yang Wang and Zhenzhen Qi in New York in 2017. It produces software applications, simulations, and text as instruments to examine the cultural, political, and educational imprints of computation.

    Yang Wang (b.1989, Zibo) is an independent designer, a media artist, and a software engineer. Throughout Wang’s practice, computation is a tool for art-making and the subject of study. His work utilizes simulation to recreate conditions for critical examination. Besides his independent art and research practice, he is an alum of New Museum-led art & tech incubator NEW INC for the year 2019 to 2020, and an alum of the Technology Residency at the New York-based art institution Pioneer Works. He was the former Technical Director of Shanghai-based new media art agency OUTPUT Lab, a former Senior Creative Technologist at New York-based architectural design firm Rockwell Group and the former Interaction Designer at New York-based interaction design firm Potion.

    Zhenzhen Qi (b.1983, Urumuqi) is an educator, researcher, and technologist from China, currently based in Brooklyn, New York. Since 2014, she has taught courses on interactive media, web, and game development at New York University, Teachers College, Columbia University, City University of New York (CUNY), and Guangzhou Academy of Art (GAFA) as an adjunct professor. She has given talks and led workshops at Power Station of Art, New Museum, New York Creative Tech Week, Museum 2050, Asia Art Archive in America, and more. She is the recipient of the Creative Technology Fellowship and Macy Fellowship at Columbia University. Additionally, she was a member of NEW INC, a culture and technology incubator at the New Museum in New York.

RESIDENCY (5th KOR)

RESIDENCY
아이빔(Eyebeam)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제 5회 VH 어워드 결선에 오른 최종 5인의 아티스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아이빔 온라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됩니다.
ABOUT EYEBEAM
아이빔은 1998년 예술과 기술을 창의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험적인 환경과 자원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해마다 125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빔의 폭넓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빔의 목표는 가능성의 무한함을 보여주는 작가, 발명가, 디자이너, 그리고 엔지니어에게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 예술가로서의 그들의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것입니다.

지난 20년간 아이빔을 거쳐간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아이빔은 아티스트들이 그 어느 때보다 기술의 목적과 존재 의미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다시 상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그들을 적극적으로 문화적 소통의 중심에 세우고 있습니다.
MENTORS
  • 클라린다 맥 로우 (CLARINDA MAC LOW)

    클라린다 맥 로우는 아방가르드가 번성하던 뉴욕에서 자랐으며, 960~ 1970년대에 댄스과 분자생물학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198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그는 공연과 설치 분야에 일하면서 사회적 구조와 육체적 경험을 연구하는 참여형 행사를 제작한다. 또한, 그는 디지털아트 교수이자 전 HIV/AIDS 의학 저널리스트였다. 맥 로우는 예술 실천과 시민 참여를 연결하는 단체인 Culture Push의 공동 설립자이자 디렉터이며, 물 위에서, 물 속에서, 그리고 물과 함께 일하는 예술을 지원하는 단체인 Works on Water의 공동 설립자이자 공동 디렉터이다. 최근 작업중인 프로젝트로는 댄서이자 역사적인 해양 생태학자인 Carolyn Hall과 협력하여 만든 <Sunk Shore>가 있으며, 이는 기후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투어 체험이다. 이 외 공감의 감각적 기원을 살펴보는 일련의 게임 기반 참여형 이벤트인 <Incredible Witness>와 디지털 시대에 지적 재산의 정신적, 지적 의미를 연구하며 저작권자가 존재하지 않는 저작물들을 “무료화” 하려고 노력하는 프로젝트 <Free the Orphans> 등이 있다. 레지던시에는 러시아 상테페테르부르크에서 CEC(2019)의 Back Apartment Resident가 포함되어 있다. 더 나아가 MacDowell Fellow(2000, 2016)였고 또 미국 피츠버그 Society for Cultural Exchange(2007)에 참여했으며 Yaddo and Mount Tremper Arts(2012)의 게스트로 활동했다. 수상 경력으로는 2004년 BAX상, Foundation for Contemporary Arts, 그리고 2007년과 2010년 Franklin Furnace for Performance Art이 있다. 맥 로우는 Wesleyan University에서 무용과 분자생물학을 복수 전공하고 CCNY-CUNY에서 Digital and Interdisciplinary Arts Practice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뉴욕 대학교, CCNY-CUNY, Hunter College, Parsons School of Design, Pratt Institute에 출강했다.

  • 존 이폴리토 (JON IPPOLITO)

    Thoma Arts Writing의 첫 수상자인 존 이폴리토는 Walker Art Center, ZKM/Center for Art 및 Media Karlsruhe와 같은 장소에서 동료 Janet Cohet과 Keith Frank와 함께 작품을 전시했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미디어 아트 협력 큐레이터로서 그는 <Virtual Reality: An Emerging Medium>을 기획했고 John G. Handhardt와 함께 <백남준의 세계>를 기획했다. 이폴리토의 비평문은 Flash Art, Art Journal, 그리고 Washington Post까지 정기간행물에 게재됐다. Joline Blais와 공동으로 설립한 Still Water 연구소에서 이폴리토는 전통적인 한계를 넘어 예술 세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Variable Media Network, Think Mesh, 그리고 At the Edge of Art and Re-Collection이라는 세 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 카마우 아무 패튼 (KAMAU AMU PATTON)

    카마우 아무 패튼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가이자 교육자로. 그의 작품은 기록물, 문서, 이야기, 그리고 위치와의 관계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패튼의 프로젝트는 대화형이며 확장된 분야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패튼은 2007년 Stanford University에서 MFA를 받았고,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사회학 학위를 받았다. 패튼의 작품은 2012년에 Pacific Standard Time의 일부로, 2013년에 LA Architecture에 대한 머신 프로젝트 필드 가이드의 일부로 전시되었다. 패튼은 버팔로의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와 Mellon Elemental Arts Initiative, Tang Teaching Museum의 지원을 통해 사운드스케이프 연구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그는 2016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ABF 하우스에서 The Shape of Co- to- Come 심포지엄과 전시회의 일환으로 연구를 발표했다. 또한 2017년 8월 MoMA에서 열린 <Projects 107: Lone Wolf Recital Corps>의 일부로서 공연에 참여했으며, 2017년 9월, 그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인 <tel>을 Tang Museum에 설치, 2019년에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있는 Bowman Montessori 학교와 함께하는 공공미술 의뢰를 받았다. 패튼은 2020 Creative Capital Grant의 수상자이다. 2020년, 그는 로스앤젤레스의 Coaxial Arts Foundation 레지던시 참여 아티스트였으며, 시카고의 Experimental Sound Studio 레지던스의 2020 Archive Artist 였다. 패튼은 Sun Ra / El Saturn 컬렉션의 음반을 이용하여 ESS의 Creative Audio Archive와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가 프로듀싱한 더블 카세트 “The Past & Other Dreams”를 제작했고, 2021년 퓰리처 예술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테리 애드킨스(Terry Adkins)의 Lone Wolf Recital Corps Recitals, Second Mind와 Alto Age 의 편곡 세트 LP를 발매했다. 2022년 패튼은 허드슨 뉴욕의 Roulette Intermedium and Basilica Arts에서 새로운 사운드 작품을 공연했다.

  • 막달레나 마지에라 (MAGDALENA MAGIERA)

    막달레나 마지에라(독일/싱가포르 출신)는 현재 NTU CCA 싱가포르의 큐레이터 및 연구원으로 역임 중이다. 그의 경험과 전문지식은 전시회 제작과 공연장 건설, 과정 기반 연구 개발, 강연과 회의 개최, 이벤트와 공연 개최 등 광범위한 분야를 포함한다. 그는 비엔날레, 박물관, 아티스트 주도형 공간을 포함한 유럽, 북미, 아시아의 기관들과 함께 일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큐레이터, 학자 및 연구원과 협력해왔다.
    그의 광범위한 경험은 싱가포르 NTU CCA, 상하이 Rockbund Art Museum, dOCUMENTA(13), 베를린 KW Institute for Contemporary Art, Kulturprojekte Berlin e.V., 베를린, 멕시코 시키 및 뉴욕의 e-flux, mono.kultur 그리고 frieze d/e 등과 함께한다.

  • 마톤 로빈슨 (MARTON ROBINSON)

    코스타리카의 예술가이자 학자인 마톤 로빈슨은 이전에 연구했던 체육(Physical Education)과 예술(Art)과 시각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아우르는 배경을 가지고있다. 로빈슨은 현재 Ontario College of Arts & Design University의 디자인 학부에 출강 중이다. 그 결과 역사, 문화, 정체성에 걸친 대중문화의 표현과 가정에 도전하는 소통과 번역방식을 연구하는 멀티미디어 예술 경험이 형성됐다. 로빈슨의 작품은 아프리카-라티노의 경험에 존재하는 뉘앙스를 드러내며, 아프리카 디아스포라의 현대작품에 대한 비판적 담론을 풍부하게 한다.

    로빈슨은 다음과 같은 공간에서 전시회에 참여했다: 캘리포니아 The Getty Center, 코스타리카 Museo de Arte y Diseño Contemporáneo, 캘리포니아 Vincent Price Art Museum, 코스타리카 Fundación Ars TEOR/éTica, 코스타리카 X Bienal Centroamericana, 캘리포니아 Pacific Standard Time LA/LA, 프랑스 Le Palais de Tokyo, 노르웨이 Bergen Kjøtt, 멕시코 Centro de la Imagen, 모로코 Gallery GVCC, 멕시코 Museo Amparo, 브라질 21st Biennial Contemporary Art Sesc Videobrasil, 칠레 Trienal Internacional de Performance Deformes.

  • 최태윤

    예술가⋅교육자⋅활동가인 최태윤(1982년생)은 예술-액티비즘-교육간 교차성에 초점을 두고, 과학⋅기술⋅사회⋅인간관계 내 시적인 가능성을 탐구한다.

    그는 드로잉, 텍스트, 컴퓨터코드를 활용한 전자장치, 설치, 퍼포먼스등의 매체로 협업자들과 함께 예술작품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낸다. 최근에 그는 Christine Sun Kim과 협력하여 소리와 기술에 대한 강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그는 기술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토드 생태학(CodeEcologies) 컨퍼런스를 준비하기 위해 Nabil Hassein과 Sonia Boller와 함께 작업했으며 기술에 대한 독립 출판을 지원하기 위해 Mimi Onuoha와 함께 첫 뉴욕 테크진 박람회를 공동 주최했다. 그는 또한 Distributed Web of Care에서 Cori Kresge, Jerron Herman, stud1nt, 그리고 Chancey Fleet과 함께 일했다.

    최태윤의 프로젝트, 참여형 워크샵, 공연 및 설치 작품은 Museum of Contemporary Art,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Smithsonian Asian Pacific American Center, Van Alen Institute, M+ Museum등 에서 전시되었다.그는 Shanghai Biennale와 Mediacity Seoul Biennale, IstanbulDesign Biennale, Biennale Architettura 2021에참여했으며 Eyebeam Art and Technology Center, Lower Manhattan Cultural Council, Frank-Ratchye Studio for Creative Inquiry, Pioneer Works, NEWINC, Data and Society, Centre for Heritage, Arts and Textile의 레지던시에 참여했다. Creative Time Summit, Decentralized Web Summit, Google SPAN, Adobe 99U등 다양한 학술 컨퍼런스에서 연설한바있으며, Public School NewYork, Occupy University, Triple Canopy Publication Intensive와 같은 대안교육에 기여하였다. New York University, Parsons School of Design | The New School, The City University of NewYork, 그리고 서울시립대학교에서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School for Poetic Computation 공동 설립자로서 그는 학교의 커리큘럼과 행정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 바바라 런던 (Barbara London)

    바바라 런던은 뉴욕을 기반으로 한 뉴미디어와 사운드 아트 전문 큐레이터 겸 작가로, 1973년부터 2013년까지 뉴욕 MoMA 미술관 비디오 컬렉션을 제작 했다.

    그는 최근 팟캐스트 <바바라 런던 콜링 https://www.barbaralondon.net > 을 진행했으며, <비디오 아트의 50년 역사> (Phaidon, 2020)집필 및 <Seeing Sound>(Independent Curators International)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바바라 런던은 Stir-fry (1994), Internyet (1998), dot.jp. (1999)를 통해 큐레 이션 작업의 일부로 인터넷을 도입한 최초의 큐레이터기도 하다. 그는 로리 앤 더슨, 피터 캠퍼스, 후루하시 테이지, 게리 힐, 조안 조나스, 쿠보타 시게코, 백 남준, 송 동, 스타이나 바슐카, 빌 비올라, 장 페이리 등 독보적인 미디어 아티스 트의 개인전을 기획하기도 했다. 그가 MoMA에서 기획한 주제전시로는 Soundings : A Contemporary Score (2013), Looking at Music (2009), Video Spaces (1995), Music Video: The Industry and Its Fringes (1985), Video from Tokyo to Fukui and Kyoto (1979) 등이 있다. 그의 글 은 많은 전시 도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