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4TH AWARD KOR JUNGWON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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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WON SEO 서정원

    서울 기반의 예술가 서정원의 <We Maketh God>은 인공지능이 어떤 종류의 예술을 창조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흑백 화면으로 촬영한 후 느리게 재생하여 서스펜스를 가미한이 영상은 르네상스의 드라마를 현재로 가져옴으로써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매일의 역사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그 효과는 섬세하고도 강력하다. 서정원은 우리의 집단적이고 개인적인 행동의 중요성을 우리 스스로 지금은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앞으로 몇 년, 어쩌면 몇 세기 동안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는 것을 관객에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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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숙경 (SOOK-KYUNG LEE)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 디렉터

    이숙경 박사는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의 디렉터입니다. 2019년, 루돌프 프릴링과 테이트 모던의 <백남준 전>을 공동 기획했고 순회 전시회가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2022년 초까지 진행했다. 테이트 모던에서 기획한 다수의 소장품 전시로는 <미술로 본 한 해: 호주 1992> (2021-22), <캠프: 걸프에서 걸프로 또 걸프로> (2019-20), <샤오 루와 니키 드 생팔> (2018-19) 등이 있다. 테이트 리버풀의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동안 <더크 에이트킨: 원천'과 ‘분기점> (리버풀 비엔날레 2012-13) 등 많은 전시를 기획했다.

    이숙경 박사는 2019년부터 국제미술 수석큐레이터로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을 이끌었으며, 2023년 제14회 광주 비엔날레의 디렉터로 역임했습니다. 2015년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와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그 밖에도 다수의 국제 학술행사를 기획했으며, 주관 행사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도쿄까지: 미술, 식민주의, 엉킨 역사들> (모리미술관 공동 주관, 2020), <연대의 축: 랜드마크, 플랫폼, 미래들> (테이트 모던, 2019), <분열된 영토들: 1989년 이후의 아시아 미술>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2017) 등이 있다. 현대미술에 대한 저술과 강연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여, <백남준> (루돌프 프릴링 공저, 전시 도록, 2019), <축지법과 비행술: 문경원 & 전준호>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도록, 2015) 등의 글을 통해서도 현대미술과 대중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크리스토퍼 필립스 (CHRISTOPHER PHILLIPS)

    독립 큐레이터 겸 미술비평가

    크리스토퍼 필립스는 독립 큐레이터이자 미술비평가로 주로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Asia Art Archive in America 이사, 매거진 <아트 인 아메리카>의 객원 편집장이며, 뉴욕대 티시(Tisch) 예술학교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뉴욕 국제 사진(ICP) 큐레이터로 근무했고, 현대 아시아 사진학 및 미디어 아트 전시를 다수 기획했다. 주요 전시로는 Wu Hung과 공동 기획한 <과거와 미래 사이: 중국에서 온 새로운 사진과 비디오> (2004), <Atta Kim: 온 에어> (2006), <상하이 만화경> (2008), Noriko Fuku와 공동 기획한 <무거운 빛: 일본의 최신 사진과 비디오> (2008), <Wang Qingsong: 세상이 충돌할 때> (2011), <한영수: 사진으로 보는 서울, 1956-1963> (2016), <인생과 꿈: 중국 현대 사진과 미디어 아트> (2018) 그리고 <Zheng Gougu: 포토웍스, 1993-2016> (2019) 등이 있다.

  • 로드릭 슈락 (RODERICK SCHROCKK)

    큐레이터 겸 Eyebeam 디렉터

    로드릭 슈락은 큐레이터이자 아트 이그제큐티브로, 2015년부터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예술작품을 지원하는 뉴욕의 예술 단체 아이빔(Eyebeam)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사회적 관계 재조정에 목적을 둔 작품을 주로 지원하는 아이빔과 소속 아티스트를 관리ㆍ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스타임(STEIM), 캘리포니아 예술대, 그리고 뉴욕대 ITP 교수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Curatorial Practice 석사과정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네덜란드 아메리카 재단 문화 위원회 회원이자, 아트+페미니즘 창립 멤버이기도 한 그는 세 개 대륙을 아우르며 미디어와 사운드 아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밀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에서 비영리단체 매니지먼트 자격증을 취득했고, 다수의 에세이와 칼럼이 MIT Press, New Music Box, Fucking Good Art와 e/i Magazine에 실렸으며, 온라인 출판물 <하이퍼앨러직>과 <허핑턴포스트>등의 미디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Meet the Composer, American Music Center, Netherlands America Foundation, Ostrava New Music Days 등에서는 사운드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아론 시토 (AARON SEETO)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 디렉터

    아론 시토는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의 디렉터로서 현대 미술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으며, 아태지역 아티스트들의 주요 전시를 기획했다.

    호주 GOMA 현대미술관 에서 아태평양 미술 큐레이터 매니저를 역임하고, 2015년 ‘제8회 아태평양 현대미술 트리엔날레’(APT8) 큐레이터 팀을 이끌었다. 이전 8년 동안, 시드니의 획기적인 4A아시아 현대미술 센터의 디렉터직을 수행했다.

  • 준 얍 (JUNE YAP)

    싱가포르 아트뮤지엄 전시기획, 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

    준 얍 박사는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전시 기획ㆍ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로, 콘텐츠 창작과 미술관 프로그래밍 감독을 맡고 있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UBS MAP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관 담당 큐레이터,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 부소장 겸 큐레이터,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주요 기획 전시로는 오사카 국립미술관 큐레이터 Yuka Uematsu와 공동 기획한 타이쿤 현대미술관의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구겐하임 미술관 UBS MAP 글로벌 아트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열린 <국경의 붕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현대미술> 그리고 아티스트 Ho Tzu Nyen과 공동 기획한 제54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무지의 구름>이 있다. 대표 저서로는 <레트로스펙티브: 현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역사 미학> (2016)이 있고, 현재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의 <마치 전에 여기 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독일 문화교류기금(IFA)의 <천국은 다른 곳에 있다> 그리고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전시를 오픈 준비 중이다.






THE 4TH AWARD KOR PARIBARTANAMOHA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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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IBARTANA MOHANTY 파리바타나 모한티

    동인도 해안의 오디샤주에서 자란 파리바타나 모한티는 현재 델리에 거주 중이지만 그의 고향 지역의 생태학적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둔다. 모한티는 그의 VH AWARD 프로젝트를 위해, 10,000킬로 이상의 인도 해안을 여행하며 사이클론과 쓰나미를 포함한 여러 자연 재해의 영향을 목격하고 기록하고자 했다. 그의 작품 <Rice Hunger Sorrow>에서 바다와 숲을 향해 가는 두 명의 주인공은 끊임없이 “누가 가장 강한가?”라고 되묻는다. 그에 대한 대답은 대자연 앞에서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우리에 대한 반성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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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숙경 (SOOK-KYUNG LEE)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 디렉터

    이숙경 박사는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의 디렉터입니다. 2019년, 루돌프 프릴링과 테이트 모던의 <백남준 전>을 공동 기획했고 순회 전시회가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2022년 초까지 진행했다. 테이트 모던에서 기획한 다수의 소장품 전시로는 <미술로 본 한 해: 호주 1992> (2021-22), <캠프: 걸프에서 걸프로 또 걸프로> (2019-20), <샤오 루와 니키 드 생팔> (2018-19) 등이 있다. 테이트 리버풀의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동안 <더크 에이트킨: 원천'과 ‘분기점> (리버풀 비엔날레 2012-13) 등 많은 전시를 기획했다.

    이숙경 박사는 2019년부터 국제미술 수석큐레이터로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을 이끌었으며, 2023년 제14회 광주 비엔날레의 디렉터로 역임했습니다. 2015년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와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그 밖에도 다수의 국제 학술행사를 기획했으며, 주관 행사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도쿄까지: 미술, 식민주의, 엉킨 역사들> (모리미술관 공동 주관, 2020), <연대의 축: 랜드마크, 플랫폼, 미래들> (테이트 모던, 2019), <분열된 영토들: 1989년 이후의 아시아 미술>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2017) 등이 있다. 현대미술에 대한 저술과 강연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여, <백남준> (루돌프 프릴링 공저, 전시 도록, 2019), <축지법과 비행술: 문경원 & 전준호>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도록, 2015) 등의 글을 통해서도 현대미술과 대중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크리스토퍼 필립스 (CHRISTOPHER PHILLIPS)

    독립 큐레이터 겸 미술비평가

    크리스토퍼 필립스는 독립 큐레이터이자 미술비평가로 주로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Asia Art Archive in America 이사, 매거진 <아트 인 아메리카>의 객원 편집장이며, 뉴욕대 티시(Tisch) 예술학교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뉴욕 국제 사진(ICP) 큐레이터로 근무했고, 현대 아시아 사진학 및 미디어 아트 전시를 다수 기획했다. 주요 전시로는 Wu Hung과 공동 기획한 <과거와 미래 사이: 중국에서 온 새로운 사진과 비디오> (2004), <Atta Kim: 온 에어> (2006), <상하이 만화경> (2008), Noriko Fuku와 공동 기획한 <무거운 빛: 일본의 최신 사진과 비디오> (2008), <Wang Qingsong: 세상이 충돌할 때> (2011), <한영수: 사진으로 보는 서울, 1956-1963> (2016), <인생과 꿈: 중국 현대 사진과 미디어 아트> (2018) 그리고 <Zheng Gougu: 포토웍스, 1993-2016> (2019) 등이 있다.

  • 로드릭 슈락 (RODERICK SCHROCKK)

    큐레이터 겸 Eyebeam 디렉터

    로드릭 슈락은 큐레이터이자 아트 이그제큐티브로, 2015년부터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예술작품을 지원하는 뉴욕의 예술 단체 아이빔(Eyebeam)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사회적 관계 재조정에 목적을 둔 작품을 주로 지원하는 아이빔과 소속 아티스트를 관리ㆍ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스타임(STEIM), 캘리포니아 예술대, 그리고 뉴욕대 ITP 교수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Curatorial Practice 석사과정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네덜란드 아메리카 재단 문화 위원회 회원이자, 아트+페미니즘 창립 멤버이기도 한 그는 세 개 대륙을 아우르며 미디어와 사운드 아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밀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에서 비영리단체 매니지먼트 자격증을 취득했고, 다수의 에세이와 칼럼이 MIT Press, New Music Box, Fucking Good Art와 e/i Magazine에 실렸으며, 온라인 출판물 <하이퍼앨러직>과 <허핑턴포스트>등의 미디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Meet the Composer, American Music Center, Netherlands America Foundation, Ostrava New Music Days 등에서는 사운드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아론 시토 (AARON SEETO)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 디렉터

    아론 시토는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의 디렉터로서 현대 미술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으며, 아태지역 아티스트들의 주요 전시를 기획했다.

    호주 GOMA 현대미술관 에서 아태평양 미술 큐레이터 매니저를 역임하고, 2015년 ‘제8회 아태평양 현대미술 트리엔날레’(APT8) 큐레이터 팀을 이끌었다. 이전 8년 동안, 시드니의 획기적인 4A아시아 현대미술 센터의 디렉터직을 수행했다.

  • 준 얍 (JUNE YAP)

    싱가포르 아트뮤지엄 전시기획, 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

    준 얍 박사는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전시 기획ㆍ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로, 콘텐츠 창작과 미술관 프로그래밍 감독을 맡고 있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UBS MAP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관 담당 큐레이터,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 부소장 겸 큐레이터,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주요 기획 전시로는 오사카 국립미술관 큐레이터 Yuka Uematsu와 공동 기획한 타이쿤 현대미술관의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구겐하임 미술관 UBS MAP 글로벌 아트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열린 <국경의 붕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현대미술> 그리고 아티스트 Ho Tzu Nyen과 공동 기획한 제54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무지의 구름>이 있다. 대표 저서로는 <레트로스펙티브: 현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역사 미학> (2016)이 있고, 현재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의 <마치 전에 여기 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독일 문화교류기금(IFA)의 <천국은 다른 곳에 있다> 그리고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전시를 오픈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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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AURA QOTRUNADHA 샤우라 쵸트루나다

    인도네시아의 예술가 샤우라 쵸트루나다의 영상 프로젝트 <Fluidity of Future Machines>는 작가 자신이 어린시절 물과 맺었던 관계에서 출발하여, 나이가 든 한 남자가 물과 본인의 관계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우리 몸의 65% 이상이 물이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독백을 시작으로 우리 몸의 가장 작은 세포와 지구의 바닷물 사이의 관계에 대해 말한다. 쵸트루나다의 영상은 현미경을 들여다 본 경험을 떠올리게 하며 기성의 통찰력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영상의 이미지들은 처음에 우리 몸 밖에 있는 이물질로 보이지만, 곧 우리는 그것들이 어떤 면에서는 그들 자신을 보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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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 디렉터

    이숙경 박사는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의 디렉터입니다. 2019년, 루돌프 프릴링과 테이트 모던의 <백남준 전>을 공동 기획했고 순회 전시회가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2022년 초까지 진행했다. 테이트 모던에서 기획한 다수의 소장품 전시로는 <미술로 본 한 해: 호주 1992> (2021-22), <캠프: 걸프에서 걸프로 또 걸프로> (2019-20), <샤오 루와 니키 드 생팔> (2018-19) 등이 있다. 테이트 리버풀의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동안 <더크 에이트킨: 원천'과 ‘분기점> (리버풀 비엔날레 2012-13) 등 많은 전시를 기획했다.

    이숙경 박사는 2019년부터 국제미술 수석큐레이터로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을 이끌었으며, 2023년 제14회 광주 비엔날레의 디렉터로 역임했습니다. 2015년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와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그 밖에도 다수의 국제 학술행사를 기획했으며, 주관 행사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도쿄까지: 미술, 식민주의, 엉킨 역사들> (모리미술관 공동 주관, 2020), <연대의 축: 랜드마크, 플랫폼, 미래들> (테이트 모던, 2019), <분열된 영토들: 1989년 이후의 아시아 미술>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2017) 등이 있다. 현대미술에 대한 저술과 강연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여, <백남준> (루돌프 프릴링 공저, 전시 도록, 2019), <축지법과 비행술: 문경원 & 전준호>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도록, 2015) 등의 글을 통해서도 현대미술과 대중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크리스토퍼 필립스 (CHRISTOPHER PHILLIPS)

    독립 큐레이터 겸 미술비평가

    크리스토퍼 필립스는 독립 큐레이터이자 미술비평가로 주로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Asia Art Archive in America 이사, 매거진 <아트 인 아메리카>의 객원 편집장이며, 뉴욕대 티시(Tisch) 예술학교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뉴욕 국제 사진(ICP) 큐레이터로 근무했고, 현대 아시아 사진학 및 미디어 아트 전시를 다수 기획했다. 주요 전시로는 Wu Hung과 공동 기획한 <과거와 미래 사이: 중국에서 온 새로운 사진과 비디오> (2004), <Atta Kim: 온 에어> (2006), <상하이 만화경> (2008), Noriko Fuku와 공동 기획한 <무거운 빛: 일본의 최신 사진과 비디오> (2008), <Wang Qingsong: 세상이 충돌할 때> (2011), <한영수: 사진으로 보는 서울, 1956-1963> (2016), <인생과 꿈: 중국 현대 사진과 미디어 아트> (2018) 그리고 <Zheng Gougu: 포토웍스, 1993-2016> (2019) 등이 있다.

  • 로드릭 슈락 (RODERICK SCHROCKK)

    큐레이터 겸 Eyebeam 디렉터

    로드릭 슈락은 큐레이터이자 아트 이그제큐티브로, 2015년부터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예술작품을 지원하는 뉴욕의 예술 단체 아이빔(Eyebeam)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사회적 관계 재조정에 목적을 둔 작품을 주로 지원하는 아이빔과 소속 아티스트를 관리ㆍ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스타임(STEIM), 캘리포니아 예술대, 그리고 뉴욕대 ITP 교수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Curatorial Practice 석사과정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네덜란드 아메리카 재단 문화 위원회 회원이자, 아트+페미니즘 창립 멤버이기도 한 그는 세 개 대륙을 아우르며 미디어와 사운드 아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밀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에서 비영리단체 매니지먼트 자격증을 취득했고, 다수의 에세이와 칼럼이 MIT Press, New Music Box, Fucking Good Art와 e/i Magazine에 실렸으며, 온라인 출판물 <하이퍼앨러직>과 <허핑턴포스트>등의 미디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Meet the Composer, American Music Center, Netherlands America Foundation, Ostrava New Music Days 등에서는 사운드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아론 시토 (AARON SEETO)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 디렉터

    아론 시토는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의 디렉터로서 현대 미술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으며, 아태지역 아티스트들의 주요 전시를 기획했다.

    호주 GOMA 현대미술관 에서 아태평양 미술 큐레이터 매니저를 역임하고, 2015년 ‘제8회 아태평양 현대미술 트리엔날레’(APT8) 큐레이터 팀을 이끌었다. 이전 8년 동안, 시드니의 획기적인 4A아시아 현대미술 센터의 디렉터직을 수행했다.

  • 준 얍 (JUNE YAP)

    싱가포르 아트뮤지엄 전시기획, 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

    준 얍 박사는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전시 기획ㆍ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로, 콘텐츠 창작과 미술관 프로그래밍 감독을 맡고 있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UBS MAP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관 담당 큐레이터,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 부소장 겸 큐레이터,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주요 기획 전시로는 오사카 국립미술관 큐레이터 Yuka Uematsu와 공동 기획한 타이쿤 현대미술관의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구겐하임 미술관 UBS MAP 글로벌 아트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열린 <국경의 붕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현대미술> 그리고 아티스트 Ho Tzu Nyen과 공동 기획한 제54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무지의 구름>이 있다. 대표 저서로는 <레트로스펙티브: 현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역사 미학> (2016)이 있고, 현재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의 <마치 전에 여기 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독일 문화교류기금(IFA)의 <천국은 다른 곳에 있다> 그리고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전시를 오픈 준비 중이다.






THE 4TH AWARD KOR DOREEN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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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REEN CHAN 도린 챈

    홍콩에서 태어나 현재 시카고에 거주 중인 도린 챈은 그녀의 플랫폼 halfdream.org를 통해 사람들에게 그들의 불완전한 꿈을 공유하도록 초대한다. 이어서, 챈은 꿈 사이의 연결성을 바탕으로 낯선 이들을 매칭하며, 외부 또는 정치 세력이 분열을 드러내는 와중에도 사실 잠재의식 속에서 우리는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보고 기억토록 한다. 챈의 비디오 작품 <HalfDream> 속 등장하는 문장들을 보며 우리는 서두르는 꿈, 물건을 잃는 꿈, 외국에 있는 꿈, 자신에게서 소외되는 꿈 또는 단순히 자신이 아닌 꿈이 아마도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더 보편적이라는 것을 즉각적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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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숙경 (SOOK-KYUNG LEE)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 디렉터

    이숙경 박사는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의 디렉터입니다. 2019년, 루돌프 프릴링과 테이트 모던의 <백남준 전>을 공동 기획했고 순회 전시회가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2022년 초까지 진행했다. 테이트 모던에서 기획한 다수의 소장품 전시로는 <미술로 본 한 해: 호주 1992> (2021-22), <캠프: 걸프에서 걸프로 또 걸프로> (2019-20), <샤오 루와 니키 드 생팔> (2018-19) 등이 있다. 테이트 리버풀의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동안 <더크 에이트킨: 원천'과 ‘분기점> (리버풀 비엔날레 2012-13) 등 많은 전시를 기획했다.

    이숙경 박사는 2019년부터 국제미술 수석큐레이터로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을 이끌었으며, 2023년 제14회 광주 비엔날레의 디렉터로 역임했습니다. 2015년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와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그 밖에도 다수의 국제 학술행사를 기획했으며, 주관 행사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도쿄까지: 미술, 식민주의, 엉킨 역사들> (모리미술관 공동 주관, 2020), <연대의 축: 랜드마크, 플랫폼, 미래들> (테이트 모던, 2019), <분열된 영토들: 1989년 이후의 아시아 미술>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2017) 등이 있다. 현대미술에 대한 저술과 강연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여, <백남준> (루돌프 프릴링 공저, 전시 도록, 2019), <축지법과 비행술: 문경원 & 전준호>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도록, 2015) 등의 글을 통해서도 현대미술과 대중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크리스토퍼 필립스 (CHRISTOPHER PHILLIPS)

    독립 큐레이터 겸 미술비평가

    크리스토퍼 필립스는 독립 큐레이터이자 미술비평가로 주로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Asia Art Archive in America 이사, 매거진 <아트 인 아메리카>의 객원 편집장이며, 뉴욕대 티시(Tisch) 예술학교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뉴욕 국제 사진(ICP) 큐레이터로 근무했고, 현대 아시아 사진학 및 미디어 아트 전시를 다수 기획했다. 주요 전시로는 Wu Hung과 공동 기획한 <과거와 미래 사이: 중국에서 온 새로운 사진과 비디오> (2004), <Atta Kim: 온 에어> (2006), <상하이 만화경> (2008), Noriko Fuku와 공동 기획한 <무거운 빛: 일본의 최신 사진과 비디오> (2008), <Wang Qingsong: 세상이 충돌할 때> (2011), <한영수: 사진으로 보는 서울, 1956-1963> (2016), <인생과 꿈: 중국 현대 사진과 미디어 아트> (2018) 그리고 <Zheng Gougu: 포토웍스, 1993-2016> (2019) 등이 있다.

  • 로드릭 슈락 (RODERICK SCHROCKK)

    큐레이터 겸 Eyebeam 디렉터

    로드릭 슈락은 큐레이터이자 아트 이그제큐티브로, 2015년부터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예술작품을 지원하는 뉴욕의 예술 단체 아이빔(Eyebeam)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사회적 관계 재조정에 목적을 둔 작품을 주로 지원하는 아이빔과 소속 아티스트를 관리ㆍ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스타임(STEIM), 캘리포니아 예술대, 그리고 뉴욕대 ITP 교수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Curatorial Practice 석사과정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네덜란드 아메리카 재단 문화 위원회 회원이자, 아트+페미니즘 창립 멤버이기도 한 그는 세 개 대륙을 아우르며 미디어와 사운드 아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밀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에서 비영리단체 매니지먼트 자격증을 취득했고, 다수의 에세이와 칼럼이 MIT Press, New Music Box, Fucking Good Art와 e/i Magazine에 실렸으며, 온라인 출판물 <하이퍼앨러직>과 <허핑턴포스트>등의 미디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Meet the Composer, American Music Center, Netherlands America Foundation, Ostrava New Music Days 등에서는 사운드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아론 시토 (AARON SEETO)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 디렉터

    아론 시토는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의 디렉터로서 현대 미술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으며, 아태지역 아티스트들의 주요 전시를 기획했다.

    호주 GOMA 현대미술관 에서 아태평양 미술 큐레이터 매니저를 역임하고, 2015년 ‘제8회 아태평양 현대미술 트리엔날레’(APT8) 큐레이터 팀을 이끌었다. 이전 8년 동안, 시드니의 획기적인 4A아시아 현대미술 센터의 디렉터직을 수행했다.

  • 준 얍 (JUNE YAP)

    싱가포르 아트뮤지엄 전시기획, 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

    준 얍 박사는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전시 기획ㆍ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로, 콘텐츠 창작과 미술관 프로그래밍 감독을 맡고 있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UBS MAP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관 담당 큐레이터,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 부소장 겸 큐레이터,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주요 기획 전시로는 오사카 국립미술관 큐레이터 Yuka Uematsu와 공동 기획한 타이쿤 현대미술관의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구겐하임 미술관 UBS MAP 글로벌 아트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열린 <국경의 붕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현대미술> 그리고 아티스트 Ho Tzu Nyen과 공동 기획한 제54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무지의 구름>이 있다. 대표 저서로는 <레트로스펙티브: 현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역사 미학> (2016)이 있고, 현재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의 <마치 전에 여기 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독일 문화교류기금(IFA)의 <천국은 다른 곳에 있다> 그리고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전시를 오픈 준비 중이다.






THE 4TH AWARD KOR LAWRENCE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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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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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보기
  • GRAND PRIX
    LAWRENCE LEK 로렌스 렉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로렌스 렉은 인간이 AI와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디지털 이미지가 현실의 우리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보기 위한 방법으로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와 CGI 애니메이션을 사용하여 실제와 가상 세계를 결합한다. 그는 실재와 가상을 콜라주처럼 결합한 허구의 세계관을 창작하여, 대체적 역사와 미래의 가능성들에 대한 내러티브를 구축한다. 렉의 그랑프리 수상작인 <Black Cloud> 는 버려진 도시를 감시하기 위해 설계된 도시 AI 시스템과 이들의 정신적 산물인 것으로 보이는 빌트인 테라피스트 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폐허가 된 가상 스마트 시티 SimBeijing 안에서의 대화를 설정함으로써, 기술 환경의 심리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다.

SCREENING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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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RY
  • 이숙경 (SOOK-KYUNG LEE)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 디렉터

    이숙경 박사는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의 디렉터입니다. 2019년, 루돌프 프릴링과 테이트 모던의 <백남준 전>을 공동 기획했고 순회 전시회가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2022년 초까지 진행했다. 테이트 모던에서 기획한 다수의 소장품 전시로는 <미술로 본 한 해: 호주 1992> (2021-22), <캠프: 걸프에서 걸프로 또 걸프로> (2019-20), <샤오 루와 니키 드 생팔> (2018-19) 등이 있다. 테이트 리버풀의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동안 <더크 에이트킨: 원천'과 ‘분기점> (리버풀 비엔날레 2012-13) 등 많은 전시를 기획했다.

    이숙경 박사는 2019년부터 국제미술 수석큐레이터로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을 이끌었으며, 2023년 제14회 광주 비엔날레의 디렉터로 역임했습니다. 2015년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와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그 밖에도 다수의 국제 학술행사를 기획했으며, 주관 행사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도쿄까지: 미술, 식민주의, 엉킨 역사들> (모리미술관 공동 주관, 2020), <연대의 축: 랜드마크, 플랫폼, 미래들> (테이트 모던, 2019), <분열된 영토들: 1989년 이후의 아시아 미술>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2017) 등이 있다. 현대미술에 대한 저술과 강연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여, <백남준> (루돌프 프릴링 공저, 전시 도록, 2019), <축지법과 비행술: 문경원 & 전준호>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도록, 2015) 등의 글을 통해서도 현대미술과 대중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크리스토퍼 필립스 (CHRISTOPHER PHILLIPS)

    독립 큐레이터 겸 미술비평가

    크리스토퍼 필립스는 독립 큐레이터이자 미술비평가로 주로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Asia Art Archive in America 이사, 매거진 <아트 인 아메리카>의 객원 편집장이며, 뉴욕대 티시(Tisch) 예술학교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뉴욕 국제 사진(ICP) 큐레이터로 근무했고, 현대 아시아 사진학 및 미디어 아트 전시를 다수 기획했다. 주요 전시로는 Wu Hung과 공동 기획한 <과거와 미래 사이: 중국에서 온 새로운 사진과 비디오> (2004), <Atta Kim: 온 에어> (2006), <상하이 만화경> (2008), Noriko Fuku와 공동 기획한 <무거운 빛: 일본의 최신 사진과 비디오> (2008), <Wang Qingsong: 세상이 충돌할 때> (2011), <한영수: 사진으로 보는 서울, 1956-1963> (2016), <인생과 꿈: 중국 현대 사진과 미디어 아트> (2018) 그리고 <Zheng Gougu: 포토웍스, 1993-2016> (2019) 등이 있다.

  • 로드릭 슈락 (RODERICK SCHROCKK)

    큐레이터 겸 Eyebeam 디렉터

    로드릭 슈락은 큐레이터이자 아트 이그제큐티브로, 2015년부터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예술작품을 지원하는 뉴욕의 예술 단체 아이빔(Eyebeam)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사회적 관계 재조정에 목적을 둔 작품을 주로 지원하는 아이빔과 소속 아티스트를 관리ㆍ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스타임(STEIM), 캘리포니아 예술대, 그리고 뉴욕대 ITP 교수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Curatorial Practice 석사과정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네덜란드 아메리카 재단 문화 위원회 회원이자, 아트+페미니즘 창립 멤버이기도 한 그는 세 개 대륙을 아우르며 미디어와 사운드 아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밀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에서 비영리단체 매니지먼트 자격증을 취득했고, 다수의 에세이와 칼럼이 MIT Press, New Music Box, Fucking Good Art와 e/i Magazine에 실렸으며, 온라인 출판물 <하이퍼앨러직>과 <허핑턴포스트>등의 미디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Meet the Composer, American Music Center, Netherlands America Foundation, Ostrava New Music Days 등에서는 사운드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아론 시토 (AARON SEETO)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 디렉터

    아론 시토는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의 디렉터로서 현대 미술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으며, 아태지역 아티스트들의 주요 전시를 기획했다.

    호주 GOMA 현대미술관 에서 아태평양 미술 큐레이터 매니저를 역임하고, 2015년 ‘제8회 아태평양 현대미술 트리엔날레’(APT8) 큐레이터 팀을 이끌었다. 이전 8년 동안, 시드니의 획기적인 4A아시아 현대미술 센터의 디렉터직을 수행했다.

  • 준 얍 (JUNE YAP)

    싱가포르 아트뮤지엄 전시기획, 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

    준 얍 박사는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전시 기획ㆍ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로, 콘텐츠 창작과 미술관 프로그래밍 감독을 맡고 있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UBS MAP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관 담당 큐레이터,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 부소장 겸 큐레이터,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주요 기획 전시로는 오사카 국립미술관 큐레이터 Yuka Uematsu와 공동 기획한 타이쿤 현대미술관의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구겐하임 미술관 UBS MAP 글로벌 아트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열린 <국경의 붕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현대미술> 그리고 아티스트 Ho Tzu Nyen과 공동 기획한 제54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무지의 구름>이 있다. 대표 저서로는 <레트로스펙티브: 현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역사 미학> (2016)이 있고, 현재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의 <마치 전에 여기 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독일 문화교류기금(IFA)의 <천국은 다른 곳에 있다> 그리고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전시를 오픈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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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로렌스 렉은 인간이 AI와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디지털 이미지가 현실의 우리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보기 위한 방법으로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와 CGI 애니메이션을 사용하여 실제와 가상 세계를 결합한다. 그는 실재와 가상을 콜라주처럼 결합한 허구의 세계관을 창작하여, 대체적 역사와 미래의 가능성들에 대한 내러티브를 구축한다. 렉의 그랑프리 수상작인 <Black Cloud> 는 버려진 도시를 감시하기 위해 설계된 도시 AI 시스템과 이들의 정신적 산물인 것으로 보이는 빌트인 테라피스트 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폐허가 된 가상 스마트 시티 SimBeijing 안에서의 대화를 설정함으로써, 기술 환경의 심리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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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숙경 (SOOK-KYUNG LEE)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 디렉터

    이숙경 박사는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의 디렉터입니다. 2019년, 루돌프 프릴링과 테이트 모던의 <백남준 전>을 공동 기획했고 순회 전시회가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2022년 초까지 진행했다. 테이트 모던에서 기획한 다수의 소장품 전시로는 <미술로 본 한 해: 호주 1992> (2021-22), <캠프: 걸프에서 걸프로 또 걸프로> (2019-20), <샤오 루와 니키 드 생팔> (2018-19) 등이 있다. 테이트 리버풀의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동안 <더크 에이트킨: 원천'과 ‘분기점> (리버풀 비엔날레 2012-13) 등 많은 전시를 기획했다.

    이숙경 박사는 2019년부터 국제미술 수석큐레이터로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을 이끌었으며, 2023년 제14회 광주 비엔날레의 디렉터로 역임했습니다. 2015년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와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그 밖에도 다수의 국제 학술행사를 기획했으며, 주관 행사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도쿄까지: 미술, 식민주의, 엉킨 역사들> (모리미술관 공동 주관, 2020), <연대의 축: 랜드마크, 플랫폼, 미래들> (테이트 모던, 2019), <분열된 영토들: 1989년 이후의 아시아 미술>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2017) 등이 있다. 현대미술에 대한 저술과 강연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여, <백남준> (루돌프 프릴링 공저, 전시 도록, 2019), <축지법과 비행술: 문경원 & 전준호>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도록, 2015) 등의 글을 통해서도 현대미술과 대중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크리스토퍼 필립스 (CHRISTOPHER PHILLIPS)

    독립 큐레이터 겸 미술비평가

    크리스토퍼 필립스는 독립 큐레이터이자 미술비평가로 주로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Asia Art Archive in America 이사, 매거진 <아트 인 아메리카>의 객원 편집장이며, 뉴욕대 티시(Tisch) 예술학교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뉴욕 국제 사진(ICP) 큐레이터로 근무했고, 현대 아시아 사진학 및 미디어 아트 전시를 다수 기획했다. 주요 전시로는 Wu Hung과 공동 기획한 <과거와 미래 사이: 중국에서 온 새로운 사진과 비디오> (2004), <Atta Kim: 온 에어> (2006), <상하이 만화경> (2008), Noriko Fuku와 공동 기획한 <무거운 빛: 일본의 최신 사진과 비디오> (2008), <Wang Qingsong: 세상이 충돌할 때> (2011), <한영수: 사진으로 보는 서울, 1956-1963> (2016), <인생과 꿈: 중국 현대 사진과 미디어 아트> (2018) 그리고 <Zheng Gougu: 포토웍스, 1993-2016> (2019) 등이 있다.

  • 로드릭 슈락 (RODERICK SCHROCKK)

    큐레이터 겸 Eyebeam 디렉터

    로드릭 슈락은 큐레이터이자 아트 이그제큐티브로, 2015년부터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예술작품을 지원하는 뉴욕의 예술 단체 아이빔(Eyebeam)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사회적 관계 재조정에 목적을 둔 작품을 주로 지원하는 아이빔과 소속 아티스트를 관리ㆍ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스타임(STEIM), 캘리포니아 예술대, 그리고 뉴욕대 ITP 교수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Curatorial Practice 석사과정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네덜란드 아메리카 재단 문화 위원회 회원이자, 아트+페미니즘 창립 멤버이기도 한 그는 세 개 대륙을 아우르며 미디어와 사운드 아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밀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에서 비영리단체 매니지먼트 자격증을 취득했고, 다수의 에세이와 칼럼이 MIT Press, New Music Box, Fucking Good Art와 e/i Magazine에 실렸으며, 온라인 출판물 <하이퍼앨러직>과 <허핑턴포스트>등의 미디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Meet the Composer, American Music Center, Netherlands America Foundation, Ostrava New Music Days 등에서는 사운드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아론 시토 (AARON SEETO)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 디렉터

    아론 시토는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현대 미술관의 디렉터로서 현대 미술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으며, 아태지역 아티스트들의 주요 전시를 기획했다.

    호주 GOMA 현대미술관 에서 아태평양 미술 큐레이터 매니저를 역임하고, 2015년 ‘제8회 아태평양 현대미술 트리엔날레’(APT8) 큐레이터 팀을 이끌었다. 이전 8년 동안, 시드니의 획기적인 4A아시아 현대미술 센터의 디렉터직을 수행했다.

  • 준 얍 (JUNE YAP)

    싱가포르 아트뮤지엄 전시기획, 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

    준 얍 박사는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전시 기획ㆍ수집 및 프로그램 디렉터로, 콘텐츠 창작과 미술관 프로그래밍 감독을 맡고 있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UBS MAP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관 담당 큐레이터,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 부소장 겸 큐레이터,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큐레이터를 역임했다. 주요 기획 전시로는 오사카 국립미술관 큐레이터 Yuka Uematsu와 공동 기획한 타이쿤 현대미술관의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구겐하임 미술관 UBS MAP 글로벌 아트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열린 <국경의 붕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현대미술> 그리고 아티스트 Ho Tzu Nyen과 공동 기획한 제54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무지의 구름>이 있다. 대표 저서로는 <레트로스펙티브: 현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역사 미학> (2016)이 있고, 현재 싱가포르 현대미술연구소의 <마치 전에 여기 와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독일 문화교류기금(IFA)의 <천국은 다른 곳에 있다> 그리고 싱가포르 아트뮤지엄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전시를 오픈 준비 중이다.






THE 3RD AWARD KOR CHANSOOKCHOI

THE 3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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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ISTS
  • FINALIST
    CHANSOOK CHOI, Black Air
    최찬숙, BLACK AIR
    <BLACK AIR>는 자신이 점령한 땅을 다루는 인간의 이분법적 단상과 이에 대한 비판적 대안을 다룬 작업이다. 근대 합리주의 아래 진행된 인간의 개발 행위는 모든 것에 이분법적인 경계와 위계를 만든다. 두 항 중 타자화된 존재들은 땅을 소유할 수 없기에 경계를 넘나드는 유목적 주체가 됩니다. 이러한 시선을 통해, 소유지가 아닌 인류의 근간 에너지이자, 소속지로서의 대지에 공감하고 인간과의 관계를 재설정하고자 한다.
SCREENING EVENT
JURY
  • 베른하르드 제렉세 (Bernhard Serexhe)

    미술사학가이자 인터내셔널 독립 큐레이터, 일렉트로닉 & 디지털 아트 전문가, 카를스루에, 독일

    베른하르드 제렉세는 독립 큐레이터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현재 진행중인 GLOBAL CONTROL AND CENSORSHIP 전시의 디지털 미디어 아트 보존관련 전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스위스 베른 대학에서 미디어 아트 보존과 큐레이션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6년간 독일ZKM | 미디어 뮤지엄 칼스루에의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하며, 프랑스 오툉에 위치한 Cathedral Saint-Lazare에 대해 연구한 박사로 유럽회의(Council of Europe) 컨설턴트를 겸임했다. 그는 2010년부터 EU 리서치 프로젝트(www.digitalartconservation.org)에 참가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이스탄불 BILGI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미학과 미디어 이론을 지도했다. 1994년에서 1997까지 ZKM의 큐레이터, 1998년에서 2005년간 ZKM | 뮤지엄 커뮤니케이션의 총 책임자로 지냈다. 1998년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State Academy of Fine Arts와 스위스 베른, 바젤, 독일 카를스루에 소재 유수 대학들에서 미디어 아트와 박물관학을 강연해 왔다.

  • 최두은 (DooEun Choi)

    독립 큐레이터, 뉴욕, 미국

    최두은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뉴욕 파슨스 뉴 스쿨에 교환 연구원으로 초청된 바 있다. 현재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Aurora 2018 페스티벌의 공동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 참여한 주요 프로젝트로는 서울문화재단의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 언캐니 밸리?>, 뉴욕 MANA의 <Photographs of Seoul 1956–1963> (2017); 아트센터 나비와 QUT 아트 뮤지엄의 <Why Future Still Needs Us: AI and Humanity> (2016-17); 몬트리올의 국제 디지털 아트 비엔날레 BIAN의 <Automata, The International Digital Arts Biennial> (2016); 뉴욕 찰스왕 센터의 <Boundless Fantasy: Media Art from East Asia> (2014); 이스탄불 보루산 컨템포러리에서 <Anima, on the work of Choe U-ram> (2013); 서울시립미술관의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2 <Spell On You> (2012); 산호세에서 열린ZERO1 비엔날레 <Seeking Silicon Valley> (2012)가 있다.

  • 마틴 혼직 (Martin Honzik)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시니어 디렉터, 린츠, 오스트리아

    마틴 혼직은 작가로 활동하면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쁘리 공모전, 전시 부문의 대표직을 겸임하고 있다. Linz Art University에서 시각실험예술학과를 전공했고 동대학원과 ICCM Salzburg에서 culture & media management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OK Center of Contemporary Art 제작팀에 재직했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Ars Electronica Future Lab에서 전시 기획, 미술 건축, 인터페이스 디자인, 행사 및 프로젝트 디자인 등의 업무를 맡았다. 2006년부터는 센터 내 페스티벌, 쁘리 공모전, 전시회 부서와 그 외에 국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근 프로젝트로는 젊은 작가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u19-CREATE YOUR WORLD를 설립했고 2012년에는 제작 및 연출을 맡았다.






THE 3RD AWARD KOR YOUNGKAKCHO

THE 3
RD
VH AWARD
FINALISTS
  • FINALIST
    YOUNGKAK CHO, Highway like A Shooting Star
    조영각, Highway like A Shooting Star
    <Highway like a Shooting Star>는 문명이 나아간 기록이자, 인간의 시스템에 가장 부합되는 전세계의 ‘길’을 작가가 다양한 모습으로 기록한 뒤, 프로그래밍을 통해 인공지능이 학습을 진행하여 인격적 주체가 아닌 타자에 의한 개입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기계 혹은 시스템이 핵심적 주체가 되는 과정과 그 결과를 미래의 단상으로 가정하고, 앞으로 마주하게 될 근미래적 환경에서의 인간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한다.
SCREENING EVENT
JURY
  • 베른하르드 제렉세 (Bernhard Serexhe)

    미술사학가이자 인터내셔널 독립 큐레이터, 일렉트로닉 & 디지털 아트 전문가, 카를스루에, 독일

    베른하르드 제렉세는 독립 큐레이터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현재 진행중인 GLOBAL CONTROL AND CENSORSHIP 전시의 디지털 미디어 아트 보존관련 전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스위스 베른 대학에서 미디어 아트 보존과 큐레이션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6년간 독일ZKM | 미디어 뮤지엄 칼스루에의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하며, 프랑스 오툉에 위치한 Cathedral Saint-Lazare에 대해 연구한 박사로 유럽회의(Council of Europe) 컨설턴트를 겸임했다. 그는 2010년부터 EU 리서치 프로젝트(www.digitalartconservation.org)에 참가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이스탄불 BILGI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미학과 미디어 이론을 지도했다. 1994년에서 1997까지 ZKM의 큐레이터, 1998년에서 2005년간 ZKM | 뮤지엄 커뮤니케이션의 총 책임자로 지냈다. 1998년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State Academy of Fine Arts와 스위스 베른, 바젤, 독일 카를스루에 소재 유수 대학들에서 미디어 아트와 박물관학을 강연해 왔다.

  • 최두은 (DooEun Choi)

    독립 큐레이터, 뉴욕, 미국

    최두은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뉴욕 파슨스 뉴 스쿨에 교환 연구원으로 초청된 바 있다. 현재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Aurora 2018 페스티벌의 공동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 참여한 주요 프로젝트로는 서울문화재단의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 언캐니 밸리?>, 뉴욕 MANA의 <Photographs of Seoul 1956–1963> (2017); 아트센터 나비와 QUT 아트 뮤지엄의 <Why Future Still Needs Us: AI and Humanity> (2016-17); 몬트리올의 국제 디지털 아트 비엔날레 BIAN의 <Automata, The International Digital Arts Biennial> (2016); 뉴욕 찰스왕 센터의 <Boundless Fantasy: Media Art from East Asia> (2014); 이스탄불 보루산 컨템포러리에서 <Anima, on the work of Choe U-ram> (2013); 서울시립미술관의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2 <Spell On You> (2012); 산호세에서 열린ZERO1 비엔날레 <Seeking Silicon Valley> (2012)가 있다.

  • 마틴 혼직 (Martin Honzik)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시니어 디렉터, 린츠, 오스트리아

    마틴 혼직은 작가로 활동하면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쁘리 공모전, 전시 부문의 대표직을 겸임하고 있다. Linz Art University에서 시각실험예술학과를 전공했고 동대학원과 ICCM Salzburg에서 culture & media management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OK Center of Contemporary Art 제작팀에 재직했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Ars Electronica Future Lab에서 전시 기획, 미술 건축, 인터페이스 디자인, 행사 및 프로젝트 디자인 등의 업무를 맡았다. 2006년부터는 센터 내 페스티벌, 쁘리 공모전, 전시회 부서와 그 외에 국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근 프로젝트로는 젊은 작가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u19-CREATE YOUR WORLD를 설립했고 2012년에는 제작 및 연출을 맡았다.






THE 3RD AWARD KOR DONGJOOSEO

THE 3
RD
VH AWARD
FINALISTS
  • GRAND PRIX
    DONGJOO SEO, A Thousand Horizons
    서동주, 천 개의 수평선
    <천 개의 수평선>은 종이책을 넘기는 반복적 행위를 다른 관점으로 촬영하고 컴퓨터 그래픽 요소와 결합한 작품이다. ‘하루’라는 상징적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펼쳐지며 변화하는 수평적 풍경을 통해 아날로그 매체와 디지털 미디어의 시간성, 공간성, 물질성을 탐구하고 인간의 사유, 행위, 소통의 지평을 은유한다. 거시-미시, 외면-내면, 구상-추상, 실재-상상, 자연-인공, 그리고 육체-마음 사이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작품과 마주한 관람객의 공감각적 몰입을 의도한다.
SCREENING EVENT
JURY
  • 베른하르드 제렉세 (Bernhard Serexhe)

    미술사학가이자 인터내셔널 독립 큐레이터, 일렉트로닉 & 디지털 아트 전문가, 카를스루에, 독일

    베른하르드 제렉세는 독립 큐레이터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현재 진행중인 GLOBAL CONTROL AND CENSORSHIP 전시의 디지털 미디어 아트 보존관련 전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스위스 베른 대학에서 미디어 아트 보존과 큐레이션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6년간 독일ZKM | 미디어 뮤지엄 칼스루에의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하며, 프랑스 오툉에 위치한 Cathedral Saint-Lazare에 대해 연구한 박사로 유럽회의(Council of Europe) 컨설턴트를 겸임했다. 그는 2010년부터 EU 리서치 프로젝트(www.digitalartconservation.org)에 참가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이스탄불 BILGI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미학과 미디어 이론을 지도했다. 1994년에서 1997까지 ZKM의 큐레이터, 1998년에서 2005년간 ZKM | 뮤지엄 커뮤니케이션의 총 책임자로 지냈다. 1998년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State Academy of Fine Arts와 스위스 베른, 바젤, 독일 카를스루에 소재 유수 대학들에서 미디어 아트와 박물관학을 강연해 왔다.

  • 최두은 (DooEun Choi)

    독립 큐레이터, 뉴욕, 미국

    최두은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뉴욕 파슨스 뉴 스쿨에 교환 연구원으로 초청된 바 있다. 현재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Aurora 2018 페스티벌의 공동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 참여한 주요 프로젝트로는 서울문화재단의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 언캐니 밸리?>, 뉴욕 MANA의 <Photographs of Seoul 1956–1963> (2017); 아트센터 나비와 QUT 아트 뮤지엄의 <Why Future Still Needs Us: AI and Humanity> (2016-17); 몬트리올의 국제 디지털 아트 비엔날레 BIAN의 <Automata, The International Digital Arts Biennial> (2016); 뉴욕 찰스왕 센터의 <Boundless Fantasy: Media Art from East Asia> (2014); 이스탄불 보루산 컨템포러리에서 <Anima, on the work of Choe U-ram> (2013); 서울시립미술관의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2 <Spell On You> (2012); 산호세에서 열린ZERO1 비엔날레 <Seeking Silicon Valley> (2012)가 있다.

  • 마틴 혼직 (Martin Honzik)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시니어 디렉터, 린츠, 오스트리아

    마틴 혼직은 작가로 활동하면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쁘리 공모전, 전시 부문의 대표직을 겸임하고 있다. Linz Art University에서 시각실험예술학과를 전공했고 동대학원과 ICCM Salzburg에서 culture & media management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OK Center of Contemporary Art 제작팀에 재직했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Ars Electronica Future Lab에서 전시 기획, 미술 건축, 인터페이스 디자인, 행사 및 프로젝트 디자인 등의 업무를 맡았다. 2006년부터는 센터 내 페스티벌, 쁘리 공모전, 전시회 부서와 그 외에 국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근 프로젝트로는 젊은 작가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u19-CREATE YOUR WORLD를 설립했고 2012년에는 제작 및 연출을 맡았다.






THE 3RD AWARD KOR

TH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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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ISTS
  • GRAND PRIX
    DONGJOO SEO, A Thousand Horizons
    서동주, 천 개의 수평선
    <천 개의 수평선>은 종이책을 넘기는 반복적 행위를 다른 관점으로 촬영하고 컴퓨터 그래픽 요소와 결합한 작품이다. ‘하루’라는 상징적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펼쳐지며 변화하는 수평적 풍경을 통해 아날로그 매체와 디지털 미디어의 시간성, 공간성, 물질성을 탐구하고 인간의 사유, 행위, 소통의 지평을 은유한다. 거시-미시, 외면-내면, 구상-추상, 실재-상상, 자연-인공, 그리고 육체-마음 사이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작품과 마주한 관람객의 공감각적 몰입을 의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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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RY
  • 베른하르드 제렉세 (Bernhard Serexhe)

    미술사학가이자 인터내셔널 독립 큐레이터, 일렉트로닉 & 디지털 아트 전문가, 카를스루에, 독일

    베른하르드 제렉세는 독립 큐레이터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현재 진행중인 GLOBAL CONTROL AND CENSORSHIP 전시의 디지털 미디어 아트 보존관련 전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스위스 베른 대학에서 미디어 아트 보존과 큐레이션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6년간 독일ZKM | 미디어 뮤지엄 칼스루에의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하며, 프랑스 오툉에 위치한 Cathedral Saint-Lazare에 대해 연구한 박사로 유럽회의(Council of Europe) 컨설턴트를 겸임했다. 그는 2010년부터 EU 리서치 프로젝트(www.digitalartconservation.org)에 참가했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이스탄불 BILGI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미학과 미디어 이론을 지도했다. 1994년에서 1997까지 ZKM의 큐레이터, 1998년에서 2005년간 ZKM | 뮤지엄 커뮤니케이션의 총 책임자로 지냈다. 1998년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State Academy of Fine Arts와 스위스 베른, 바젤, 독일 카를스루에 소재 유수 대학들에서 미디어 아트와 박물관학을 강연해 왔다.

  • 최두은 (DooEun Choi)

    독립 큐레이터, 뉴욕, 미국

    최두은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뉴욕 파슨스 뉴 스쿨에 교환 연구원으로 초청된 바 있다. 현재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Aurora 2018 페스티벌의 공동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 참여한 주요 프로젝트로는 서울문화재단의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7: 언캐니 밸리?>, 뉴욕 MANA의 <Photographs of Seoul 1956–1963> (2017); 아트센터 나비와 QUT 아트 뮤지엄의 <Why Future Still Needs Us: AI and Humanity> (2016-17); 몬트리올의 국제 디지털 아트 비엔날레 BIAN의 <Automata, The International Digital Arts Biennial> (2016); 뉴욕 찰스왕 센터의 <Boundless Fantasy: Media Art from East Asia> (2014); 이스탄불 보루산 컨템포러리에서 <Anima, on the work of Choe U-ram> (2013); 서울시립미술관의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2 <Spell On You> (2012); 산호세에서 열린ZERO1 비엔날레 <Seeking Silicon Valley> (2012)가 있다.

  • 마틴 혼직 (Martin Honzik)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시니어 디렉터, 린츠, 오스트리아

    마틴 혼직은 작가로 활동하면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쁘리 공모전, 전시 부문의 대표직을 겸임하고 있다. Linz Art University에서 시각실험예술학과를 전공했고 동대학원과 ICCM Salzburg에서 culture & media management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OK Center of Contemporary Art 제작팀에 재직했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Ars Electronica Future Lab에서 전시 기획, 미술 건축, 인터페이스 디자인, 행사 및 프로젝트 디자인 등의 업무를 맡았다. 2006년부터는 센터 내 페스티벌, 쁘리 공모전, 전시회 부서와 그 외에 국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근 프로젝트로는 젊은 작가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u19-CREATE YOUR WORLD를 설립했고 2012년에는 제작 및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