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바시 테베 림부(Subash THEBU LIMBU, 1981년생)는 네팔 동부에 위치한 약퉁 림부족 아티스트로 사운드, 영화, 음악, 퍼포먼스, 회화 및 팟캐스트를 활용해 작업한다. 는 원주민의 행동과 존재가 시공간의 연속성에 녹아들어가는 미래를 보여준다. 매우 다른 시간대를 살아가는 두 원주민-18세기 약퉁 전사와 먼 미래의 우주비행사 또는 시간여행자-사이의 대화를 통해, 시공간의 연속성에 존재하는 우리의 잠재적 역할을 탐구하게 하며, 향후 추구해야 할 가능성 있는 미래를 찾는 데 주목하고, 동시에 식민주의에 대항하며 갈등을 극복할 것을 상기시킨다. 이 작품은 시간이란 고정된 것이 아닌 가변적이고 직조 가능한 존재임을 보여주며, 우리가 어떻게 미래를 엮어 나갈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