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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INATORS-KOR

마누뽄 릉아람

리즈키 라주아르디

탄 후이 쿤

아이리스 롱

조엘 퀑

리티카 비스와스

우 다퀀

도 뜨엉 린

레온하르트 바르톨로메오 마누바바

수바시 테베 림부

슈웨탈 A. 파텔

지지와이더블유

엑소네모

MANUPORN LUENGARAM

마누뽄 릉아람

마누뽄 릉아람(Manuporn LUENGARAM)은 태국 방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큐레이터이자 연구원으로, 지역 예술계에서 약 30년간 경력을 쌓아왔다. 2023년 태국치앙라이비엔날레(Thailand Biennale Chiang Rai) 공동 큐레이터를 비롯해, 딥방콕(Dib Bangkok), 짐톰슨아트센터(Jim Thompson Art Center), 퀸스갤러리(The Queen’s Gallery), 어바웃아트릴레이티드액티비티(About Art Related Activities) 등 여러 기관에서 활동해왔다.

싱가포르 기반의 예술 네트워크이자, 아시아 내 협업과 교류를 촉진하는 예술 지원 단체인 아트네트워크아시아(ANA, Arts Network Asia)의 운영을 맡은 바 있다. 연구원으로서는 태국 문화부에서 발간한 『동남아시아 현대미술 선집(The anthology of Southeast Asian Contemporary Art)』(2015) 태국어판을 공동 편집했으며 싱가포르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Singapore)이 출간한 『동남아시아 미술 속에서 발견하는 현대: 독자(The Modern in Southeast Asian Art: A Reader)』(2023)에 편집 위원으로 참여했다.

리즈키 라주아르디

리즈키 라주아르디

리즈키 라주아르디(Rizki LAZUARDI)는 무빙 이미지와 확장영화(expanded cinema)를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이자 필름 프로그래머이다. 주로 이미지에 내재된 제도적, 국가적 권력을 조명하며, 영화와 설치 작업에 기관의 아카이브 자료와 실물 매체 영상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순수한 의도(Pure Intention)’을 주제로 열린 2025년 싱가포르비엔날레(Singapore Biennale), 도쿄아트앤스페이스 혼고(Tokyo Art and Space Hongo)의 《링구아 프랑카(Lingua Franca)》, 암스테르담 세계박물관(Wereldmuseum Amsterdam)의 《소장 이력 너머(Beyond Provenance)》에 작품을 전시하거나 상영했다. 작품 활동 외에, 베를린국제영화제(Berlinale) 포럼, 함부르크국제단편영화제(Hamburg Short Films Festivals), 도쿄이미지포럼(Image Forum Tokyo) 등 여러 영화제에서 프로그램 관련 큐레이팅이나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HFBK 함부르크미술대학(University of Fine Arts Hamburg)에서 영화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반둥에 거주하며 활동 중이다.

탄 후이 쿤

탄 후이 쿤

탄 후이 쿤(TAN Hui Koon)은 말레이시아국립미술관(National Art Gallery Malaysia) 소장 및 보존 부서의 수석 큐레이터이다. 기관 소속 큐레이터로서 2011년부터 커뮤니티 예술 프로젝트, 국가 소장품 상설전, 작가 개인전, 동남아시아 뉴미디어 및 현대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를 큐레이션했다. 2020년 UOB 올해의 회화상(UOB Painting of the Year)에 초청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소장품수집위원회(National Collection acquisitions committee), 예방보존 및 복원처리 연구, 국가문화예술자산 보호정책 및 네트워크 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림콕윙대학교(Limkokwing University)에서 시각디지털예술 전공 디플로마를 취득했으며, 2007년 말레이시아과학대학교(USM, University Science Malaysia)에서 순수미술로 학사 과정을 마쳤다. 또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인도 문화부 산하 국립문화재보존연구소(NRLC, National Research Laboratory for Conservation of Cultural Property)에서 6개월 과정의 문화재 복원 교육을 이수했다.

아이리스 롱

아이리스 롱

아이리스 롱(Iris LONG)은 중국의 초거대 과학기술 구조와 테크노사이언스의 심리지리학을 탐구하는 작가이자 큐레이터이다. 현재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어드밴스드 프랙티스 프로그램(Advanced Practices Programme)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베르그루엔 펠로우(Berggruen Fellow)(2022~2023), 스위스넥스 펠로우(Swissnex Fellow), 왕립천문학회(Royal Astronomical Society) 펠로우로 선정된 바 있다. 예술, 과학, 기술을 아우르는 큐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바르부르크연구소(Warburg Institute), UCL 고등연구소(UCL Institute of Advanced Studies),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 ZKM 등 세계 여러 기관에 연구를 발표해왔다.

조엘 퀑

조엘 퀑

조엘 퀑(Joel KWONG)은 국제적인 미디어아트 큐레이터이자 프로듀서이다. 마이크로웨이브(Microwave)(www.microwavefest.net)의 프로그램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18년 이상 미디어아트 및 광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2018년에는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제작 에이전시인 시빌스(SIBYLS)를 설립했다. 다수의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큐레이팅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미디어아트x웰니스 쇼케이스의 《희망의 시간(In the Time of Hope)》(2026), HKDI갤러리의 《복수 세계의 미래(Pluriversal Futures)》(2025~2026), 마이크로웨이브의 《벽을 넘어(Walk Through Walls)》(2025), 아트테크4.0(Arts Tech 4.0)의 《등대(the Light House)》, 청두미술관(Chengdu Art Museum)의 《렌즈의 시선(Through the lens of)》 등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또한, 시그라프아시아(SIGGRAPH Asia), 선전미디어아트페스티벌(Shenzhen Media Art Festival), 광주 ACT페스티벌, 국립대만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Taiwan), 도쿄 전기통신대학(University of Electro-communications), 홍콩 필마트(FILMART), 홍콩 엔터테인먼트엑스포(Entertainment EXPO) 등 다수의 페스티벌과 기관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리티카 비스와스

리티카 비스와스

리티카 비스와스(Ritika BISWAS)는 인도 콜카타 출신으로, 지역적인 정착 없이 활동하는 ‘노마드’ 큐레이터이자 예술 연구가, 작가이다. 생태학적 비평, 실험적 친족관계, 네크로폴리틱스(necropolitics), 정의에 관한 문제를 주요 관심사로 삼아 활동한다. 아티스트 콜렉티브 찬더 하트(Chander Haat)와 함께 차기 벵골비엔날레(Bengal Biennale)(2026~2027)를 큐레이션할 예정이다.

비스와스는 예일-NUS대학(Yale-NUS College)에서 인문학을 수학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필름·스크린연구 과정 석사학위를 받은 뒤 영국 노팅엄 소재 뉴아트익스체인지갤러리(New Art Exchange Gallery)에서 큐레이터(2019~2021)로 활동했다. ‘인간과 비인간: 아상블라주’를 주제로 열린 2021년 부산비엔날레 주관 부산바다미술제에서 전시감독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 참여한 주요 전시로는 뭄바이 갤러리88(Gallery 88 Mumbai)의 《—scape》,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우리가 만든 유령들》, 아부다비 421아트캠퍼스(421 Arts Campus Abu Dhabi)의 《비존재의 아홉 노드(Nine Nodes of Non-Being)》, 디지털 리서치 플랫폼 《연안의 기록들》(2023년~현재)이 있다. 2024년 파리 피민코재단(Fondation Fiminco) 레지던시 큐레이터,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MMCA) 리서치 펠로우로도 활동했다.

우 다퀀

우 다퀀

우 다퀀(WU Dar-Kuen)은 대만당대문화실험장(C-LAB, Taiwan Contemporary Culture Lab)의 현대미술 플랫폼 및 행정 디렉터이다. 대만아트스페이스얼라이언스(TASA, Taiwan Art Space Alliance) 창립이사이며, 타이베이아티스트빌리지(Taipei Artist Village) 및 트레저힐아티스트빌리지(Treasure Hill Artist Village) 디렉터, 관두미술관(Kuandu Museum of Fine Arts) 수석 큐레이터를 역임한 바 있다. 아시아의 사회적 조건을 바탕으로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맥락에서 ‘국경없는 예술’을 탐구하는 등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핀란드 NIFCA(2002), 뉴욕 로케이션원(Location One) 및 ISCP(2005~2006), 도쿄원더사이트(Tokyo Wonder Site)(2008), 부산 오픈스페이스 배(2009)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마쳤다. 2004년에는 아시아문화협의회(Asian Cultural Council) 지원금을 받았으며, 야게오테크아트어워드(Yageo Tech-Art Award)에서 수상했다. 대표적인 큐레이션 프로젝트로는 《인민 없는 공화국(Republic without People)》(2011, 제10회 타이신예술상(Taishin Arts Award) 심사위원 특별상)과 《롯폰기 크로싱(Roppongi Crossing) 2016》(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이 있으며, 최근에는 C-LAB과 국제 비엔날레 전시를 큐레이션했다.

도 뜨엉 린

도 뜨엉 린

도 뜨엉 린(DO Tuong Linh)은 독립 큐레이터, 연구자, 작가이다. 베트남미술대학교(VNUFA), 소아스런던대학교(SOAS)(알파우드 장학생)에서 수학한 후 바드대학 큐레이터학센터(Bard CCS)(2025)에서 공부했다. 2005년부터 제12회 베를린비엔날레(Berlin Biennale)를 비롯해 베트남, 동남아시아, 유럽 등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전시, 공동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레온하르트 바르톨로메오 마누바바

레온하르트 바르톨로메오 마누바바

레온하르트 바르톨로메오(Leonhard BARTOLOMEUS, 바르토 barto)는 일본 야마구치미디어아트센터(YCAM, Yamaguchi Center for Arts and Media)의 큐레이터이다. 대학 졸업 후 인도네시아 아티스트 콜렉티브 루앙루파(ruangrupa)(현 ‘굿스쿨 에코시스템(Gudskul Ekosistem)’)에 합류했다. 이 시기를 계기로 예술과 교육, 커뮤니티 참여를 잇는 작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관심은 이후 《마을 큐레이터 콜렉티브(Kolektif Kurator Kampung)》(2017~2021), 《커리쿨랍: 이동하는 수업(Kurikulab: Moving Class)》(2021, YCAM), 《권력의 맛(The Flavour of Power)》(2022, YCAM), 《사변적 도서관(Speculative Library)》(2023, YCAM), 《이다 카이도 키키토리 아트 프로젝트(Iida Kaido Kikitori Art Project)》(2024), 《공부방으로서의 댄스 플로어(Dance Floor as Study Room)》(2024, YCAM), 《프로젝트 MRT: 네이처리스 솔루션(PROJECT MRT: Natureless Solution)》(2025, YCAM), 《롯폰기 크로싱(Roppongi Crossing) 2025》(2025,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 등 다수의 전시 기획으로 이어졌다.

수바시 테베 림부

수바시 테베 림부

수바시 테베 림부(Subash THEBE LIMBU)는 오늘날 네팔 동부에 위치한 림부족(Limbuwan) 약퉁(Yakthung Nation) 출신의 예술가이다. 영화, 사운드, 음악, 회화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약퉁식 이름은 하늘을 뜻하는 탕상(ᤋᤠᤱᤛᤠᤱ)이다. 사회정치적 문제와 저항 그리고 과학 및 사변적 SF에서 영감을 받는 그는 수년에 걸쳐 발전시킨 ‘아디바시 퓨처리즘(Adivasi Futurisms)’이라는 비판적 시각을 통해 시간, 기후변화, 토착성이라는 개념을 탐구한다.

최근 프로젝트인 <닝와숨(Ningwasum)>(2021), <라담바 타옘; 미래진행형(Ladhamba Tayem; Future Continuous)>(2023)은 런던 테이트모던(Tate Modern), 브리즈번 아시아퍼시픽트리엔날레(Asia Pacific Triennial), UAE 샤르자비엔날레(Sharjah Biennale) 등 주요 국제 플랫폼에서 선보였다.

약퉁미술협회(Yakthung Cho) 공동 창립 멤버이며, 현재 카트만두(네와-탐살링(Newa-Tamsaling))와 영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슈웨탈 A. 파텔

슈웨탈 A. 파텔

슈웨탈 A. 파텔(Shwetal A. PATEL) 박사는 시각 예술과 학제간 연구를 아우르며 활동한다. 코치-무지리스비엔날레(Kochi-Muziris Biennale) 창립 멤버로 비엔날레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2015년부터 코치비엔날레재단 컨설턴트로서 국제 협력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 사우샘프턴대학교(University of Southampton) 산하 윈체스터예술학교(Winchester School of Art)에서 비엔날레의 설립과 지속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실기 기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취리히예술대학교(Zürich University of the Arts),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엑서터대학교(University of Exeter) 등 교육기관에서 강의해왔다.

현재 밀턴케인스박물관(Milton Keynes Museum), 카카르정신분석문화센터(Kakar Centre for Psychoanalysis and Culture), 코번트리비엔날레(Coventry Biennial)의 이사(trustee)를 맡고 있으며, 영국, 벨기에, 인도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지지와이더블유

지지와이더블유

지지와이더블유(zzyw)는 양 왕(Yang WANG)과 젠젠 치(Zhenzhen QI)가 2014년 뉴욕에서 결성한 연구·예술 이니셔티브로, 공동 프로젝트와 개인 프로젝트를 모두 아우르는 명칭이다. 이들은 비판적 기술 실천과 사변적 탐구를 바탕으로 헤게모니적 기술 구조에 도전한다.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입과 글쓰기, 교육 이니셔티브를 통해 오늘날의 컴퓨팅 시스템이 문화, 정치, 생태,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한편, 보다 공동체적이고 윤리적인 대안적 기술의 미래를 모색한다.

엑소네모

엑소네모

엑소네모(exonemo)는 켄스케 셈보(Kensuke SEMBO)와 야에 아카이와(Yae AKAIWA)가 1996년에 결성한 아티스트 듀오이다. 초기 인터넷 시대부터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 물리적 영역과 정보의 영역을 넘나들며 네트워크화된 사회의 변화를 날카로운 비판적 시각과 유머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2006년 프리아르스일렉트로니카(Prix Ars Electronica) 골든니카(Golden Nica)상, 2021년 일본 문화청(Agency for Cultural Affairs) 예술장려상(Art Encouragement Prize)을 받았으며, 국제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휘트니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과 도쿄도사진미술관(Tokyo Photographic Art Museum)에서 각각 온라인 전시(2019)와 주요 개인전(2020)을 선보였다. 인터넷 문화를 벼룩시장 형태로 구현한 ‘인터넷 야미-이치(The Internet Yami-Ichi)’를 기획해 전 세계 30여 개 도시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