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태어나 현재 시카고에 거주 중인 도린 챈(Doreen CHAN)은 그녀의 플랫폼 halfdream.org를 통해 사람들에게 그들의 불완전한 꿈을 공유하도록 초대한다. 이어서, 챈은 꿈 사이의 연결성을 바탕으로 낯선 이들을 매칭하며, 외부 또는 정치 세력이 분열을 드러내는 와중에도 사실 잠재의식 속에서 우리는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보고 기억토록 한다. 챈의 작품 ≪HalfDream≫ 속 등장하는 문장들을 보며 우리는 서두르는 꿈, 물건을 잃는 꿈, 외국에 있는 꿈, 자신에게서 소외되는 꿈 또는 단순히 자신이 아닌 꿈이 아마도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더 보편적이라는 것을 즉각적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인터뷰 보기 >